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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월요일 급식메뉴- 단오(전통음식체험의 날)
작성자 이노수 등록일 18.06.18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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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는 어떤 날인가요?

55일은 단오,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 단양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어진다. 농경의 풍원을 기원하는 제삿날로, 남녀가 다 같이 새 옷을 갈아입고 하루를 즐긴다. 부녀자들은 붉은색과 녹색의 화려한 옷을 입고 그네뛰기를 하며 남자 들은 씨름대회를 열고 소싸움을 붙이기도 한다.

단오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1) 수리취떡, 애엽고 : 수리취는 주로 경기도, 강원도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어 단오 때 떡을 해먹는다. 수리취대신 쑥을 데쳐 찐 쌀가루에 잘 섞어 차지게 찧어 수레바퀴 모양의 떡살로 문양을 낸 절편을 애엽고라 한다.

2) 제호탕 : 궁중에서 마시던 차로, 말린 매실인 오매를 사용한다. 여름동안 시원한 냉수에 타서 마시면 더위를 타지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음료로 향기가 오래도록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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