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봉사 동아리 활동을 오래간만에 자장면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가원축제 준비로 많은 학생은 참여하지 못하였으나 2학년 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2014. 10. 12   9시부터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외천로 404-33에 위치한 은혜의 집에 자장면 봉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주방에 들어가서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몰라 서 있었으나, 스스로 일을 찾고, 봉사하려는 마음을 보이니 주변 같이 봉사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많이 챙겨 주셨습니다.

주방에서 오이도 깎아 보았고,  호박도 썰어 보았으며,  홀에 나가서는 팝콘과 와플을 직접 만들어 보고, 뒷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 봤습니다.

처음으로 자장면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오늘의 봉사는 어떤 느낌 인지를 물어 보니,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런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았고, 또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