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박물관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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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서연 | 등록일 | 19.06.05 | 조회수 | 89 |
진로체험으로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갔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는 해설자가 구석기와 일제강점기를 나누어 설명을 해주셨다. 구석기 유물 중 하나인 흥수아이는 최근에 여러가지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고 알려주셨고 통합 청주시가 되기 전 청원군에서는 만년 전 볍씨가 발견되었다고도 했다. 만년 전의 볍씨로 인해 지금 청주의 마크가 그 볍씨를 뜻하고 있다라는 것도 알려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구석기 유물로는 우리나라에서 메머드나 코뿔소가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여러 동물의 뼈들을 볼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는 다른 해설자가 설명을 해주셨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신 충북 독립운동가들만 모아 놓았다. 충북 중에서 3.1 운동이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청주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잘 알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독립운동가는 표창을 받았다. 또, 3.1 운동 때 가장 핵심이 되었던 충북 미원면에서 한 3.1 운동은 학생을 학살하여 그 계기로 일이 더 커졌다고도 설명해주셨다. 해설을 듣고 난 뒤에는 독립운동가 분들이 쓰신 시나 명언으로 부채를 만들고 태극기가 그려져 있는 컵받이도 만들었다. 진로체험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구석기와 일제 강점기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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