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천안 예술의 전당 진로체험- 발레 '지젤' 감상문 |
|||||
---|---|---|---|---|---|
작성자 | 김가연 | 등록일 | 18.05.16 | 조회수 | 178 |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발레 '지젤' 공연을 감상하게 되었다. 낭만 발레의 대표작으로 흔히 '고전발레의 교과서'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지젤'은 인간의 사랑에 대한 비극적 요소와 숭고함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작품이라 일컬을 수 있다. 환희와 죽음 속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사랑에 대한 고찰이 기교로 변신되는 장면을 마주하게 될 수 있었다. '지젤'은 당시 시대상에 대한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여주인공 지젤은 시골 처녀로 등장한다. 당시 시대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으며 신분제도를 운영하였다. 따라서 귀족과 혼인 관계를 맺는다는 사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작품에서는 이러한 극적 요소를 활용해 내용을 이끌어간다. '알브레히트'는 귀족 신분으로 극 중 남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알브레히트'는 주인공 지젤과 사랑을 나누는 춤을 추었다. 그녀를 흠모하던 '힐라리온'은 사랑에 대한 질투로 '알브레히트'의 정체를 의심하게 되고 이 과정 속에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내적 경험을 함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로체험의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찼다. |
이전글 | 5/12 천안예술의 전당-발레 '지젤'을 보고(1-1 26 조유민) |
---|---|
다음글 | 진로체험 보고서 - 발레'지젤'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