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내용: 3시에 우리 학교는 천안 예술의 전당으로 유니버셜 발레단의 '지젤'공연을 보러 갔다.

발레를 직접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됬다. 많은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의 인상깊고 아름다운 연기들이 많이 기억난다. 이 발레는 2막으로 구성되있다. 1막은 '비극과 사랑'이다.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사랑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알브레히트'에게 약혼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지젤'이 숨을 거두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2막은 '지젤'의 무덤 앞에서 '알브레히트'의 슬프고 애절한 춤에 '지젤'과 그의 사랑이 진정해졌다.  

진로체험 소감 및 배운 점: 처음 직접 관람하는 발레 공연이라 더 의미있고 뜻깊었다.

오페라, 뮤지컬은 노래를 부르지만, 발레는 오로지 춤으로만 표현되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지젤'의 연기는 애절했다. '알브레히트'의 연기는 가벼우면서도 느낌이 있었다.

모든 발레리나, 발레리노 모두가 발레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