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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마지막 잎새를 읽고...6학년 정의진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52

마지막 잎새를 읽고...

 

뉴욕 시 워싱턴 광장 옆,가난한 화가들이 많이 살던 그리니치 마을의 어느 3층집 꼭대기에 수와 존시라는 젊은 화가 둘이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존시가 폐렴에 걸렸는데,의사는 존시의 병세가 심각하고,특히 그녀가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존시는 수에게 이제는 힘들게 사는 데 지쳤다며 창밖의 담장에 달려 있는 잎이 다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거라고 했다.

수는 아래층에 사는 늙은 화가 베먼 씨에게 자기 그림의 모댈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러 갔다가 존시의 병세와 그녀가 한 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밤새 비바람이 몰아쳤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 존시와 수가 창밖을 내다봤을 때,담쟁이 잎이 1개 남아 있었다.

그 잎새를 바라보던 존시는 다시 기운 내어 살아보기로 했다.

수는 존시의 병세가 좋아졌다는 소식을 들을때에 베먼 씨도 죽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  담쟁이 잎은 베먼 씨가 그려놓은 것이었다.

나는  수와 존시 처럼 포기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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