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어갈 희망의 봉명의 롤러선수들이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본교는(교장 이재철) 2014년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33회 전국남녀종별롤러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인라인롤러 기대주' 정병희(3-5)선수는 지난 해 전국대회에서 EP10,000m와 E15,000m에서 많은 입상을 하면서 기대주로 떠올랐다.

예상대로 EP10,000m와 E15,000m에서 그리고 3000MR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3관왕’을 차지하였다.

천종진(3-7) 선수는 지난 해 까지는 장거리를 타다가 올해 단거리로 종목을 전환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1000m에서 금메달을, T3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박현민(3-6)선수 역시 EP10,000m와 E1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 마지막날 3,000m계주에서(정병희,천종진,임현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모두 7종목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남중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