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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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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3반 14번 엄가연
작성자 *** 등록일 20.04.20 조회수 112

<소나기>

 

소녀는 물장난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흰 조약돌을 주워 징검다리를 다 건너가더만 뒤를 돌아 흰 조약돌을 소년에게 던졌다. 

소년은 소녀가 던진 흰 조약돌을 주워 주머니에 넣었다. 

다음날부터 소녀가 나오지를 않자 소년의 가슴 어딘가에 허전함이 자리잡게 되어 흰 조약돌을 주무르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토요일, 소년은 개울가게 앉아 물장난하고 있는 소녀를 모르는 척 지나가려고 하지만 소녀는 그런 소년에게 조개의 이름을 물었다. 소년은 비단조개라고 대답해 주었다. 갈림길에서 헤어져야 할 때 소녀는 산 너머로 간 적 있냐고 물어본 뒤, 심심하니 한번 가보자고 하였다.

결국 소녀와 가기로 했지만 소년의 마음속엔 갈등이 생겨버린다.

서로 꽃을 꺽어가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소녀가 미끄러져 다치고 그걸 소년이 치료해 준다.

도중 소나기가 내리쳐 원두막에서 비를 피해보지만 소나기를 피하는 것은 어려웠던지 수숫단 속으로들어가 비를 피했다.

비가 그치고 소년은 소녀를 업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소녀는 소년에게 대추 한 줌 내주고는 이사를 간다고 전했다. 그런 소녀에게 소년은 호두를 전하려 했지만 소녀에게 나와달라는 애기를 해주지 못해 자신을 탓하기만 하였다. 소년은 소녀를 생각하며 눈을 감으려 하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애기하시는 것을 소년이 들어버렸다.

 

 

(힘들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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