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때문에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온 국민이 놀랐습니다. 내일 수능일에 지진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포항의 수험생들은 얼마나 불안할까요? 지진 이재민들의 고통도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학생들이 살다가 지진을 겪을 수 있어 지진대피 요령 교육 가정통신문을 보내드립니다. 

   지진파의 P파는 건물을 상하로 흔들고 전파 속도가 빠릅니다. 지진파의 S파는 건물을 좌우로 흔들고

P파보다 느려 P파가 온 다음에 S파가 도착합니다. 지진은 지하의 에너지 폭발이 진동으로 에너지가 전달(지진파) 되므로 건물이 진동하여 무너지게 되므로 특히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다시 한번 보내 드리는 지진대피 요령을 잘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