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초 교직원 비닐봉투 사용 말고! 에코백 사용 하고!”
- 복대초, 탈(脫) 플라스틱 운동 고! 고! 챌린지 참여해 -

청주 복대초등학교(교장 박미희) 교직원들은 4월 00일 생활 속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운동 고! 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탈(脫) 플라스틱 운동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반대로 동참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1월 환경부장관 제안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의 지명을 받은 박미희 교장은 본인 뿐 아니라 교직원이 함께 ‘비닐봉지 사용 말고! 에코백 사용 하고!’를 약속하고 해당 문구를 학교 홈페이지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복대초 박미희 교장은 “복대초는 생태의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과정과 체험중심의 초록학교를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숲과 텃밭, 둘레길 조성 등을 통해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학생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학교 내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복대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고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박미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차세대 교육자 교육기관장인 한국교원대 김종우 총장, 충북 환경실천 선두 기관인 충북자연과학연구원 최명렬 원장,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있는 보은 회인초등학교 최영순 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