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공지사항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어버이날의 유래
작성자 조미영 등록일 11.05.02 조회수 330
 

  이번 주 일요일(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우리 복대 어린이 여러분은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아래의 글을 읽어 보고, 이 세상 누구보다도 여러분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00년대 초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었는데,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하였으며, 그 뒤 1972년에 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습니다.

이전글 가정의달, 부부의 날 기념 [제4회 가족 사랑 한마당]계획 알림
다음글 학칙개정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