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쨍쨍 빛나는 오늘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천안안전체험관은로 소풍을 갔다.

설렘가득으로 마음이 두근두근 했다.

체험관에 도착해 우리는 산불, 교통사고,지진, 태풍,고층건물화재, 등의 체험을 하였다.

그 중 나는 고층건물 화재와 태풍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고층건물 화재 체험을 하였는데 화재가 발생시에는 베란다 쪽에 있는 옆쪽으로 가는 통로와

비상계단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비상구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통로는

절대로 가지 말라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실제 우리는 비상 상황처럼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탈츨하는 체험을 하였다.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안다는게 기분이

좋았다. 또 태풍체험은 지붕이 날아가거나 나무가 뽑힌다고도 했다. 우리가 직접 바람을

맞으며 움직이니 잘 걸을 수가 없었다.  태풍이 오면 베란다에 엑스자로 테이프를 붙히거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오늘 여러가지 체험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

오늘 배운 것을 꼭 기억해서 위급상항이 오면 실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