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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너무나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의 자서전
작성자 조은아 등록일 13.05.31 조회수 76

전 국민이 너무나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의 자서전

 

훈련을 하다 보면 늘 한계가 온다. 근육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 속에서 뭔가가 말을 걸어온다. '이 정도면 됐어', '다음에 하자', '충분해' 하는 속삭임이 들린다.

이런 유혹에 문득 포기해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 때 포기하면 안한 것과 다를 바 없다.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김연아의 7분 드라마'중에서-

 

 

어린이 여러분, 누구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와요. 그러나 이 순간을 넘어야 다음 문이 열려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죠. 동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성공의 고지 앞엔 꼭 악마의 유혹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고 좀 더 힘을 내어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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