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대식을 갖고 제3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했던 보은군 선수단이 금메달 13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성적 10위에 입상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청주 등 7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 보은군 선수단은 육상 50명, 축구 13명, 탁구 6명, 검도 6명, 사격 7명, 인라인롤러 23명 등 총 105명이 참가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4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대회 49개의 메달 획득에 비해서 3개가 줄어든 수치이고 종합순위 10위는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한편 인라인롤러에서 출전한 김은수(동광초6)선수는 300m, 1000m, 30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으로 여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선수단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보은신문 기사 인용

동광초등학교 충북소년체전 수상 실적

 1) 6학년 김은수-1000m, T300m, 3000m 계주 금메달

 2) 5학년 이정원-3000m 계주 금메달, p3000m 은메달

 3) 5학년 이연정-3000m 계주 금메달, T300m 은메달, 1000m 동메달

 4) 5학년 김소영-3000m 계주 금메달

 5) 4학년 김태형- 300m, 500m, 금메달, 3000m 계주 은메달

 6) 3학년 이재선-300m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