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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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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1일 영어캠프 소감문 <학생기자 글>
작성자 동광초 등록일 18.07.06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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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학년 박규민 학생기자가 쓴 1일 영어캠프 소감문입니다. >


  7월 4일, 우리 동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진천에 있는 충청북도 학생 외국어 교육원에 갔어요. 1시간쯤을 버스에서 보내니 어느덧 진천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강당에서 우리를 가르쳐주실 원어민 선생님들의 소개를 듣고 반을 배정 받았습니다. 반은 A반부터 H반까지 있었는데 1반 여학생들은 A반, 1반 남학생들은 B반 이런 식으로 반이 나누어졌어요.

 우리는 각자의 반으로 들어가 수업을 받았어요. 우리 반은 먼저 Game room에 들어가서 수업을 받았는데 원어민 선생님께서 무척 재미있으셔서 긴장했던 것들이 싹 사라지고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마치 수업 대신 친구들과 선생님과 노는 것 같은 편안함까지 들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한 개의 수업을 더 받고 나서 식당으로 향했어요. 그곳에서 친구들과 맛있게 점심을 먹고 다시 교실로 돌아가서 Hotel, Library 수업을 받았어요.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쉽게 가르쳐주셔서 따로 어렵게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의 반으로 들어가서 선생님과 게임을 했는데, 우리 반은 선생님과 '교수형 게임'을 했습니다.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했는데, 다른 팀 친구들 중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질 줄 알았는데 이겨서 기쁘기도 했습니다.

 3시 30. 이제는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선생님들과 불과 5시간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함께 공부했지만 그 사이에 정이 많이 들어서 가는 발걸음이 쉽게 떼이지는 않았습니다.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또 이곳으로 영어캠프를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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