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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은 '은혜를 갚는다' 는 그 이름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훌륭한 인성을 지닌 위인들이 많이 배출되었던 지역입니다.

또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동학농민 운동의 총본산으로 활약하여 구국운동의 중심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이어받아 우수한 교육을 통한 지역의 인재를 넘는 글로벌 인제를 양성하는 학교가 되겠습니다.” 보은 동광초 한응석(60) 교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신뢰하고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실천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성과 창의성을 갖춘 보은의 주인이며, 더 나아가 나라의 인재가 되기위한 신뢰받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여 본교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함양되도록 각종 동아리 활동 및 특기 종목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의 효과로 학생의 특기와 소질 미래에 대한 비전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동아리 축구의 전국 우승 및 소년체전 롤러 3관왕 등 학생들의 특기가 발현되고 있으며 또한 바이올린, 스피치, 마술, 리본공예, 레고보드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교육 활동에 전교생이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미래의 지역의 주인으로써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덕목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동광초는 현재 교육과정연구학교를 통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다양한 학습경험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력을 향상키는 자주인 육성,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기초 능력을 기르고 자기주도형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창의인과 미래 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풍부한 경험으로 행복한 미래 삶을 가꾸는 능력인을 길러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 교장은 특히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사고,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개척성과 지역과 국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미래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이 지역 선조들의 높은 뜻을 이어가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