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권장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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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5.11.04 | 조회수 | 251 |
1. 옥스브리지 생각의 힘 ◉ 저자 : 판던 저/유영훈 역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 가격 : 13,500원 ◉ 출판일 : 2015년 10월 05일 ◉ 책 소개
세계 1% 최고의 지성에게만 허락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도발적인 인터뷰 “세계적 명문 대학의 지성들은 이 질문으로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하버드의 토론 수업,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압박 면접… ‘생각하는 법’을 공부하기 위한 세계 지성들의 교육이 치열한 오늘날, 전 세계의 천재들을 기겁하게 하는 기상천외한 면접 질문으로 악명 높은 곳이 있다. 바로 영국 지성의 산실, 옥스브리지(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준말)다. 이곳에서는 과연 어떤 질문으로 인재들의 생각을 이끌어낼까?
전작《이것은 질문입니까?》를 통해 10만 독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베스트셀러 작가 존 판던은 신작《옥스브리지 생각의 힘》을 통해 전 세계 1% 최고의 지성에게만 허락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면접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당신이 아직도 똑똑하다고 생각합니까?”라는 다소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영국 900년의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교육 방법, 읽는 이를 세계적 지성으로 이끄는 질문, 꼬리처럼 물고 늘어지며 생각의 입체적 확장을 보여주는 답변을 통해 짜릿한 지적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만든다.
영국 왕립 학회가 인정한 작가이자, 철학, 과학, 수학,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100여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답게 그가 풀어내는 글에는 경계 없는 사고의 확장과 입체적인 생각 전개가 담겨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적 지성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진짜 사고법을 체험할 수 있다.
2. 정반합 ◉ 저자 : 야오윤희 저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가격 : 16,000원 ◉ 출간일 : 2015년 11월 05일 ◉ 책 소개
왜 어떤 기업은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가는가? 위기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승자 기업의 DNA를 찾아라!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팽배해져 많은 기업이 경영난에 허덕이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1위 기업과 성장하는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약 180년의 역사 동안 업계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제약회사 ‘젠자임’과 주방기구 회사 ‘테팔’,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향수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조 말론 런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위기의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를 통해 자신만의 강점으로 정상의 위치를 차지한 수많은 기업의 CEO들을 만났던 저자는 심도 깊은 취재를 바탕으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정반합》에 오롯이 담아냈다.
《정반합》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라 손꼽히는 회사들이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정’(正), ‘반’(反), ‘합’(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정리한 경영전략서다. 저자는 전 세계의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며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경제경영 석학들을 취재한 결과 성공한 기업과 경영자들에게서 크게 세 가지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즉, 어떤 기업은 기본을 지키며 성실하게 자신만의 길로 나아가고, 어떤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걸어간다. 또 다른 어떤 기업은 그 두 가지를 모두 병행하며 제3의 독자적인 길을 만들어나간다. 저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키워드인 정, 반, 합이 무엇이고, 그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노력을 《정반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3. 네가 그 봄꽃 소식 해라.
◉ 저자 : 이철수 저 ◉ 출판사 : 문학동네 ◉ 가격 : 38,000원 ◉ 출판일 : 2015년 10월 13일 ◉ 책 소개 한국 현대사와 그 호흡을 같이해온 우리 시대의 민중판화가 이철수. “동양의 자연관을 바탕으로 한 정신의 언어”(시인·미술평론가 조정권)와 단아한 화풍으로 일상의 깨달음을 새겨온 그가 ‘원불교 100주년’을 맞아 대종경 연작판화집 『네가 그 봄꽃 소식 해라』를 펴냈다. 3년여간 원불교 경전을 수없이 곱씹으며, 그 뜻을 목판에 새기고 종이에 찍어내 채색한 결과물이 총 203점의 판화로 태어난 것이다. 애당초 특정 종교를 선전하기 위한 작업이 아니었다. 당대의 화두들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선생의 정신과 원불교의 사상이 만나서 공명한 깊은 사유의 결실이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의 개교표어는 물질의 격류를 따라가지 못한 인간의 정신이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지금, 현대인들이 한번쯤 마음으로 풀어가보아야 할 귀중한 질문을 던진다.우리는 어릴 때부터 용감한 행동, 영웅, 모험에 대한 도전을 미덕으로 배우며 자랐다. 무리 중의 겁쟁이는 언제나 놀림 받고 소외되기 십상이었으며, 반대로 용기 있는 행동은 늘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았다. 세계 영웅 위인전은 필독 도서로 꼽히지만, 겁쟁이를 위한 기념관이나 비겁한 자를 위한 송가는 없다. 그러나 진화.인지과학연구자 프란츠 M. 부케티츠는 신간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에서 비겁함과 겁쟁이를 예찬한다. 저자에 의하면 겁쟁이야말로 생물의 기본적 활력소이다. 자연의 한 부분으로서 인간의 역사를 생각할 때, 다윈의 자연선택에 따른 적자생존의 개념에서 말하는 "적자(適者)"란 가장 용검하거나 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삶과 생존을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는 개인이다. 즉 자연에서 "가장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동물은 어떤 의미에서 생존에 유리한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4.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 저자 : J김하나 저 . ◉ 출판사 : 김영사 ◉ 가격 : 12,000원 ◉ 출판일 : 2015년 10월 20일 ◉ 책 소개 카피라이터. 문학, 음악, 미술, 정치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을 연결하고 새롭게 조합하기를 즐기는 사람. 그녀에게 아이디어는 ‘번쩍’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낚아 올리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 TBWA KOREA를 거치며 치열한 광고계에서 오랫동안 최고의 카피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SK텔레콤-현대생활백서] [네이버-세상의 모든 지식] 등 내로라하는 히트 광고에 카피를 올렸으며, 2006년 아시아태평양광고제 경쟁부문에서 우승, 한국인 최초로 영로터스 상을 수상했다.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광고인 박웅현은 “그녀의 아이디어에 그 많은 신세를 지고 난 후, 나는 오늘 이 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 그녀에게 뭔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그녀에게 뭔가를 배운다는 것과 동의어였다”고 말하며 애정을 보냈다. [SK텔레콤-사람을 향합니다] [현대카드] [LG 엑스캔버스] [메르세데스-벤츠] [아디다스] 등 마음을 움직이는 카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현재 BB&TT의 공동 대표로 [tvN]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숨37] 등의 브랜딩을 했다. 브랜딩, 카피라이팅, 네이밍, 브랜드 스토리, 광고, 퍼블리싱까지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5. 빵선생 이성실의 홈베이킹 노트 ◉ 저자 : 이성실 저 ◉ 출판사 : 꽃숨 ◉ 가격 : 21,000원 ◉ 출판일 : 2015년 10월 27일
◉ 책 소개
베이징에서 소문난 저자의 베이킹 클래스를 그대로 옮겼다! 이론과 실전 노하우로 꽉 채운 홈베이킹 노트
탄탄한 기본기와 오랜 경험을 통해 검증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홈베이킹 노하우를 전하는 저자의 책을 오랜만에 소개한다. 평소 클래스를 운영하며 엄선한 120가지 빵 · 케이크 · 디저트 레시피에 수업 중에만 이야기했던 상세한 원리와 유의사항을 곁들여 지금껏 가장 볼륨 있는 책이 되었다. 현재 저자가 베이징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킹 클래스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알려주기로 입소문 나 6개월 이상 대기하지 않으면 듣지 못하는 인기 강의가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수업에서 다뤘던 메뉴를 뽑아 데일리 브레드 · 스위트 브레드 · 심플 케이크 · 러블리 디저트의 4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파트는 다시 종류별로 나누어두었다(목차 참조). 각각의 메뉴마다 ‘이성실의 Baking Note’ 코너를 두어 기본원리와 유의사항, 성공 비법, 실패 요인을 정리했고, 상세한 과정컷을 곁들여 집에서 책을 보고 만들어보기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특히, 입맛에 맞게 재료를 조정하는 법과 상황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오차범위까지 일러주는 친절함은 《빵선생 이성실의 홈베이킹 노트》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라 하겠다.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통밀빵류의 건강빵과 아침 식탁에 종종 오르는 식빵, 모닝빵,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퀵 브레드’라 불리는 머핀, 스콘, 도넛 등등 평소 좋아하는 빵과 케이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홈베이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도 풍성하게 담았다. 그 중에서 어렵기로 소문난 마카롱은 저자가 실패했던 경험을 담아 기본 지식과 만드는 법을 매우 자세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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