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권장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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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5.04.30 | 조회수 | 204 |
1. 정의란 무엇인가 : 한국 200만 부 돌파, 37개국에서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 가격 : 15,000원 ◉ 출판일 : 2014년 11월 20일 ◉ 책 소개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은 구제 금융, 대리 출산, 동성 결혼, 과거사 공개 사과 등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흔히 부딪히는 문제를 통해 ‘무엇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해답을 탐구했다. 이 책은 탁월한 정치 철학자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인 질문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옳고 그름, 정의와 부당함,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을 둘러싼 주장들이 경쟁하는 공적 담론과 토론의 장에서 정의에 관한 자신만의 견해를 정립하고 논리 기반을 굳건하게 다지는 토대를 제공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는 정치 철학자들의 지적 탐색 과정을 보여준다.
◉사랑하라, 더욱 사랑하라! 신부 서품을 앞둔 한 젊은 수사의 달고 뜨겁고 쓰고 차가운 인생 순례기《높고 푸른 사다리》는 작가 공지영이 등단 26주년, 그리고 《도가니》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신부 서품을 앞둔 베네딕도 수도회의 젊은 수사가 사랑에 빠지고, 같은 길을 가던 친구들의 갑작스런 사건을 겪고,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일어났던 이방인 노수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끔찍하고 쓸쓸하고 기적적이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경험하면서 달라져가는 인생의 순례기를 담았다.작가가 10년 전 읽었던 책 속 몇 줄의 묘사가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한국전쟁 중 흥남 철수 기적적으로 14,000명의 한국인을 구조한 선장 마리너스의 실제 이야기이다. 여기에 더해 가여운 나라 한국을 위해 기꺼이 일생을 바친 이방인 성직자들의 이야기도 이 소설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삶과 죽음, 신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뿌리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며 한 젊은 수사의 인생 순례 이야기로 풀어내었다.이 소설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요한과 소희, 요한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미카엘과 미카엘의 여자 친구 등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 ‘미, 안, 요’ 수사들 간의 사랑 이야기, 모니카와 어린 요한 등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이야기, 수도사들의 인간과 신을 향한 사랑 이야기. 이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는 혼자로는 지극히 약하기만 한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준다. 작가는 사랑을 신의 다른 이름이고 우주의 다른 이름이라고 정의한다.주인공 요한이 소희를 만나 사랑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통은 왜 있는 것이며, 인간은 왜 존재하는지, 사랑은 무엇인지" 같은 질문을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힌다. 소설의 이야기들을 죽 따라 겪다 보면 한번쯤 멈추게 된다. ‘내 생에 마지막으로 지켜야 할 것, 마지막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무엇일까?’ 하면서. ◉ 출판사 : 문학동네 ◉ 가격 : 12,000원(10,800원(10%할인) ◉ 출간일 : 2010년 05월 17일 ◉ 책 소개
20세기 최고의 정치 풍자소설과소외된 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조지 오웰의 자전소설‘정치적 저술가’로 20세기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조지 오웰. 그의 젊은 날 접시닦이와 노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처녀작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과 20세기 최고의 정치 풍자소설로 꼽히는 그의 후기 대표작 『동물농장』을 한 권에 담았다. 조지 오웰은 혹독한 노동으로 힘들었던 파리에서의 접시닦이 생활과 주변의 차가운 멸시와 불편한 잠자리, 행정당국의 편의주의 등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런던 노숙자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을 썼다. 그의 가족과 친지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본명 대신 '조지 오웰'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한다. 또한 『동물농장』은 전체주의를 증오하고 하층민 편에 서서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면서 평생을 살아온 그의 대표작이자 현재까지도 세계적인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실제 5년간의 빈민 경험을 통해 도시 빈민 문제를 예리한 통찰력과 특유의 유머로 그린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과 날카로운 풍자를 통해 혁명의 타락 과정을 명쾌히 보여주는 『동물농장』, 이 두 작품으로 독자들은 평생을 억압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폭군들에 대항했던 조지 오웰의 문학성과 정치 사상가로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이해인 시집 세트 ◉ 저자 : 이해인 저 ◉ 출판사 : 열림원 ◉ 가격 : 30,300원 ◉ 출판일 : 006년 01월 25일 ◉ 책 소개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수녀 시인.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Olivetan Benedictine Sisters)소속으로 1968년에 첫 서원을, 1976년에 종신서원을 하였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펴낸 이래 8권의 시집, 7권의 수필집, 7권의 번역집을 펴냈고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과서에도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성동아대상, 새싹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올림예술대상 가곡작시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수를 깨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수녀 시인.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Olivetan Benedictine Sisters)소속으로 1968년에 첫 서원을, 1976년에 종신서원을 하였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펴낸 이래 8권의 시집, 7권의 수필집, 7권의 번역집을 펴냈고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과서에도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성동아대상, 새싹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올림예술대상 가곡작시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수를 깨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넘치는 사랑과 정갈한 자기 반성이 읽는 이까지 물들이고, 일으켜 세우는 수녀 시인. 수녀는 시집 『작은 위로』에서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내리는 빗줄기를 보고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임을,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임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사실은 용서하지 않은/나 자신을 용서하기/힘든 날이 있습니다”라는 고백도 털어놓았다.이해인 수녀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가 왜 시를 찾고 시를 읽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해인 수녀는 지상의 모든 대상들과 “기도 안에서 만나고, 편지로서 만나고, 그리움으로서 만”난다. 그리하기에 수녀의 시는 기도로서, 편지로서, 그리움으로서 다가온다. “뒤틀린 언어로 뒤틀린 세계를 노래”한 시들이 줄 수 없는 “위안, 기쁨, 휴식, 평화”를 주기에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이해인 수녀는 악기의 소리로 시를 쓴다.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감동과 전율로 그녀의 시를 읽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 리듬에는 “사기(邪氣)”도 “불화”도 없다. 오묘한 화성의 조화,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하다. “평생을 죄지은 자,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 안아 성모 마리아의 마음으로 사랑해온 수녀님의 순결한 영성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소리다. 그리하여 수녀의 글을 받는 이들은 “행복하다.”한편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 1주기(2008년 9월 8일)를 기념한 열 번째 시집의 원고를 탈고하자마자 뜻밖의 암 선고를 받았다. 곧바로 대수술을 받고 잠깐 동안의 회복 기간을 거쳐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한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아픈 걸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이같은 마음은 열 번째 시집 『엄마』에 잘 담겨 있는데,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 해인 수녀에게 선물로 주신 도장집, 꽃골무, 괴불주머니 등 어머니의 유품 사진들과 잔잔한 사연을 함께 담고 있다.시집으로는 『민들레의 영토』『내 혼에 불을 놓아』『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시간의 얼굴』『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눈꽃 아가Snow Flower Songs』『작은 위로』『작은 기쁨』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두레박』『꽃삽』『사랑할 땐 별이 되고』『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등이, 옮긴 책으로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마더 테레사의 아름다운 선물』『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365 매일매일 기적의 하루』등이 있다.
4. 어린 왕자 ◉ 출판사 : Nomad(노마드 ◉ 정가 : 12,000원 ◉ 출판일 : 2015년 05월 05일 ◉ 책 소개 국내 최초 3개국 ( 한국어, 영어 번역본 및 프랑스어 ) 동시수록전 세계의 독자들에게서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어린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 모두에게 영원한 고전으로 남아있는 작품을 한국어 및 영어 번역본, 프랑스어 원본을 동시에 읽을 수 있게 꾸며 한국어 번역을 통해 맛볼 수 없는 느낌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게 구성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서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대의 고전이다. [어린왕자]가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까닭은 내용 속에 시공을 초월하는 어떤 보편적 가치가 담겨 있어서이다. 그 보편적 가치는 우리가 삶 속에서 끊임없이 추구하고 확인하려는 가치이다. 그러면서도 정작 우리가 잊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가치이기도 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과 '관계'의 참된 의미. 이른바 [어린왕자]는 우리에게 '사랑'과 '관계'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일깨워주는 책인 것이다.
5. 높고 푸른 사다리 ◉ 저자 : 공지영 저 ◉ 출판사 : 한겨레출판 ◉ 정가 : 13,000원 ◉ 출판일 : 13,000원 ◉ 책 소개 사랑하라, 더욱 사랑하라! 신부 서품을 앞둔 한 젊은 수사의 달고 뜨겁고 쓰고 차가운 인생 순례기《높고 푸른 사다리》는 작가 공지영이 등단 26주년, 그리고 《도가니》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신부 서품을 앞둔 베네딕도 수도회의 젊은 수사가 사랑에 빠지고, 같은 길을 가던 친구들의 갑작스런 사건을 겪고,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일어났던 이방인 노수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끔찍하고 쓸쓸하고 기적적이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경험하면서 달라져가는 인생의 순례기를 담았다.작가가 10년 전 읽었던 책 속 몇 줄의 묘사가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한국전쟁 중 흥남 철수 기적적으로 14,000명의 한국인을 구조한 선장 마리너스의 실제 이야기이다. 여기에 더해 가여운 나라 한국을 위해 기꺼이 일생을 바친 이방인 성직자들의 이야기도 이 소설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삶과 죽음, 신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뿌리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며 한 젊은 수사의 인생 순례 이야기로 풀어내었다.이 소설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요한과 소희, 요한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미카엘과 미카엘의 여자 친구 등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 ‘미, 안, 요’ 수사들 간의 사랑 이야기, 모니카와 어린 요한 등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이야기, 수도사들의 인간과 신을 향한 사랑 이야기. 이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는 혼자로는 지극히 약하기만 한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준다. 작가는 사랑을 신의 다른 이름이고 우주의 다른 이름이라고 정의한다.주인공 요한이 소희를 만나 사랑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통은 왜 있는 것이며, 인간은 왜 존재하는지, 사랑은 무엇인지" 같은 질문을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힌다. 소설의 이야기들을 죽 따라 겪다 보면 한번쯤 멈추게 된다. ‘내 생에 마지막으로 지켜야 할 것, 마지막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무엇일까?’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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