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가 지난 21일 ‘사랑하는 별 하나’와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2024년 지역 사회 연계 문학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 시간에 진행한 활동을 구체화하고 충북교육청 중점 사업인 ‘언제나 책봄’ 활동 심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었다.
문학의 밤 행사는 시 낭송, 연극, 시화전, 천체 관측,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사제가 함께한 시 낭송은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인문 창의 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펼쳐진 천체 관측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양한 문학 테마를 바탕으로 운영된 체험 부스도 성황을 이뤘다.
윤여찬 교장은 “이번 지역 사회 연계 문학의 밤 행사는 문학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융합적 사고 능력까지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빛나는 별과 같은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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