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홍보보도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보은고, 학교수업을 화상으로 실시간 제공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2.03.31 조회수 46
보은고, 학교수업을 화상으로 실시간 제공

심우리


"자가격리 학생의 학력저하 예방에 최선"

코로나-19로 인하여 등교중지 학생과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학기초부터 학력 결손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은고등학교(교장 김진환)는 지난 3월 21일부터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상등교 후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에 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업 영상을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기초과목(국, 수, 영, 역사)과 탐구과목(사회, 과학)을 지도하는 17명의 전교사가 100%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활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가격리 중인 3학년 황○○ 학생은 "집에서도 교실에 앉아 있는 것처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에 같이 참여하고 학습결손을 막을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학생이 자가격리 중이라 학교 수업에 실시간 참여 중인 1학년 진○○ 학생의 아버지는 "학생들에게 학습지를 통해 학습결손을 막는 것 보다 실질적으로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바로바로 질문을 하거나 발표를 할 수 없는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부담이 클텐데 이렇게 수업을 실시간 제공하고 학생들이 집에서 들을 수 있게 한 점은 매우 고맙죠"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고는 지난 3월 2일 개학이후 현재까지 전면등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249명의 학생 중 매일 1~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자가격리 중인 학생이 일평균 30명 내외이다.

보은고등학교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화상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전글 보은고, 속리산 둘레길 극기체험학습 성료
다음글 보은고, 학교수업 화상으로 실시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