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보은고 동아리 학생들이 체험부스를 열고 문화,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 | |
보은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을 위한 ‘2019 보은고 진로축제’가 지난 24일 열려 학교강당에서 열려 성료됐다. 학생들은 지난 23일 참여동아리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진로축제 일정을 완료했다. 24일 학교강당에서 열린 진로축제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주장 발표’와 1학년 학생들의 드림액자, 희망동아리 부스, 학부모 진로코칭단 부스를 운영했다. 또 윤승철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청춘, 가슴뒤는 일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윤 작가는“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업종의 직업이 없어지고 다시 생겨나고 있다”며 “한정된 시간을 가장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정말하고 그 일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거리는 일에 인생을 투자한다면 시작은 미약할 수 있으나 가장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고 확신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작가와의 만남 후 포항공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24명은 이 학교 입시 관계자를 초청해 입학 및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위해 전교생이 1인 2학과를 선택해 교수, 입학사정관, 대학생으로 구성된 진학멘토단과 토크콘서트를 열고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