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보은고서 남부3군 학생들과 토론 | | | | | | | | | ▲ 충청북도교육지원청 김병우 교육감이 보은고를 찾아 남부3군 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등과 교육혁신을 위한 토론을 갖고 있다. | | | 보은고등학교(교장 고순석)가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을 초청해 학생원탁토론회 및 교육감과 학생대표 만남의 행사를 실시했다.
보은고 강당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올바른 토의 토론 문화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현신이란?’ 주제로 충북교육청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은고에는 남부3군 31개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155명이 모여 토의 및 토론회를 진행하며 ‘꿈을 지원하는 수업’, ‘수업의 선택 자율화’, ‘동아리의 활성화’를 교육혁신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후 4시부터 김병우 교육감과 155명의 학생대표가 만나 진행된 학생원탁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김병우 교육감이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교육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은 인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을 열린사회의 주인공으로 키우고자 한다.”며. “따뜻한 품성과 공감력을 갖춘 사람. 소통하고 참여하며 협력할 줄 아는 사람, 정의를 사랑하고 신념을 실천할 줄 아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이 열린사회의 주인공이며, 미래의 희망을 가꿀 인재들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행복한 교육 만들기에 기쁜 마음으로 만남의 시간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10여명 대표 학생들은 재치 있는 교육현안의 정곡을 찌르는 질의와 교육감의 응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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