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교장 고순석) 사격부가 지난달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고등부 공기소총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고 5명의 선수(3학년 박준혁, 2학년 이수영, 1학년 김나관, 정석현, 신현호)는 1839.2의 고른 점수를 획득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기와 함께 금메달,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또한 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학년 이수영 선수가 216.8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보은고 이홍희 감독 겸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체전의 메달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대회였다. 코치 이하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