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하는 밥상머리 교육(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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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기화 | 등록일 | 11.03.25 | 조회수 | 63 |
바른 대화 예절을 배운다.
음식이 입안에 있을 때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음식이 튀어 나가기도 하고 말하는 표정이 혐오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릇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그릇끼리 부딪치는 소리, 수저와 그릇이 닿는 소리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찌개나 반찬은 조심스럽게 떠온다. 숟가락으로 찌개를 휘젓는 것이나 뒤집어 놓고 먹는 것은 안 됩니다. 김치도 한 쪽에서 집어 가야지 속을 파헤치고 집어가는 것은 가장 나쁜 식사 예절입니다. 또 맛있는 것에만 젓가락이 가지 않고 골고루 먹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 다 먹을 수 있는 양의 음식을 담도록 합니다. 식사 인사를 해야 한다. 자기를 위해 음식을 마련해 준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해야 합니다. 편식은 금물이다. 세 살 때 식탁에 오르지 않은 것은 평생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가 잘 먹는다고 그 음식만 마련해 주는 것은 편식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통 규칙은 생명 규칙이다. 아이의 생명과 관계되는 만큼 철저하게 지도해야 합니다. 교통도덕은 길에서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택시, 버스, 지하철 등에서 지킬 일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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