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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독서지도 요령
작성자 정기화 등록일 11.03.25 조회수 174
 책읽기를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무리하게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킵니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쉬우면서 재미있는 책부터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주위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무슨 책을 읽었는가는 경쟁 대상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보는 책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가면 어느 정도는 봐야 한다고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같은 책을 읽어도 아이들마다 느끼는 감정에도 정답이 없습니다.

학교 공부랑 연결시켜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책을 좋아하는 것과 공부를 잘하는 것은 다릅니다. 책을 공부와 직접 연결시켜 읽기를 강요하거나, 책을 열심히 읽는데 성적이 안 좋다고 ‘구박’하면 아이는 절대 책읽기를 좋아할 수 없습니다.

엄마도 자녀와 함께 읽는다.

  엄마가 자녀와 한께 책을 읽으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책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또 엄마와 아이의 공감대도 넓어지고 책도 함께 골라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는 건 물론입니다.

책 읽는 즐거움을 맘껏 느끼게 해준다.

  책을 읽는 것 자체로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문학 작품을 읽고 느끼는 가슴 짜릿한 감동일 수 있고, 답답한 마음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즐거움일 수도 있습니다. 과학이나 역사책을 볼 때도 새로운 걸 깨닫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런 즐거움을 아는 아이는 책을 스스로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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