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안남초등학교는 25일과 26일 2일간 다모임 자치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2022 안남 다모임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 ‘안남 다모임 어울림 캠프’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다모임 5남매를 중심으로 친구와 선후배들이 다 같이 어울려 서로가 하나되는 어울림 활동이다. 이번 캠프 활동은 대동놀이와 물놀이 활동, 5남매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계획한 남매별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25일 아자학교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를 시작으로 옥천 향수뜰 체험장(군북면 소재)에서 요리하기, 시원한 물놀이 등을 하며 선후배 간의 친목 도모와 친구 사랑의 의미를 다지는 활동이 이뤄졌다. 26일에는 5남매들이 계획하고 운영된 ‘다섯 빛깔 부스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여러 기구를 이용해 놀며 즐기는 스펙터클 물 폭탄,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추억의 간식을 나눠 먹는 추억은 방울방울, 수박 화채를 만들어 먹는 시원 달콤 수박 화채, 우정 보물찾기 활동으로 재미를 함께 하는 꼭꼭 숨어라 다 먹어버린다!, 자신만의 창의력으로 만든 나만의 팔찌 만들기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이금강 학생(6학년)은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대동놀이를 통해 선후배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해마다 여름방학 전에 실시하는 어울림 캠프 덕분에 더욱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안남초, 다모임 어울림 캠프 실시 < 옥천 < 충북 < 기사본문 - 충청일보 (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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