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의 개요 및 예방 수칙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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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남초 | 등록일 | 17.05.19 | 조회수 | 4269 | |
□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님께 당부 드립니다!
◯ 신학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 - 유행성이하선염, 결막염, 수두, 수인성 감염병(세균성 이질, 집단설사), 호흡기 질환, 홍역 등 ◯ 단체생활에서 지켜야 할 개인 위생수칙 - 수시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 기침이나 재치기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합니다. - 침 등 호흡기 분비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씻어서 사용합니다. ◯ 감염병 예방접종 안내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와 같은 감염병은 적기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 합니다. - 예방접종 후에도 일부에서는 감염병에 걸릴 수 있지만,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을 때보다 증상이 경미하며,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자녀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세요. (온라인 확인이 안 되는 경우 아기수첩 또는 평소 방문하는 의료기관에 과거 접종내역을 문의) -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도 정기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무료 또는 접종 당 5천원) □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대응요령 - 감염병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수두 등의 감염병을 진단 받은 경우 담임선생님(또는 보건교사)에게 감염병 발생 여부를 알립니다. - 증상발현 후 학교나 학원에서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기간 등교나 등원하지 않습니다 ※ 등교중지 기준: (홍역) 발진발생 후 5일,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이하선염 증상 발현 후 5일, (수두)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휴식 □ 주요 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 ○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유행성이하선염은 4월~7월, 11월~12월에 많이 발생하며, 3-7세와 12-18세에서 발생률이 높음 - 유행성이하선염은 접촉이나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증상 초기부터 증상 후 5일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가 필요함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결막염 -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 주로 유행함 - 특히 개학시기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학교 내 유행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필요함 -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를 철저히 함 ○ 수두 - 수두는 연중 5월~6월, 12월~1월에 많이 발생하며, 3~6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음 - 수두는 피부병변과의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전파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가 필요함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수인성 감염병 - 세균성이질, 집단설사 등 수인성감염병은 최근 3∼6월 봄철 발생이 많음 - 특히 집단설사는 개학이후 집단급식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 수인성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함 ○ 감기 등 호흡기 질환 -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증가가 우려됨 -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함 -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도록 함 -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음 ○ 홍역 -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이상이 감염되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임 -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감염되고, 처음에는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나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함 - 홍역에 걸린 아이는 발진 발생 후 5일간은 학교(유치원, 보육시설)에 가지 않고 면역이 없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함 -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하고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 2회를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살모넬라균 감염증 - 야외활동을 한 후 깨끗이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함 - 특히 애완용 거북이와 같은 파충류를 만지고 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도록 함 - 애완용 거북이의 분변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수조 등 서식 환경 청결히 유지함 - 학교 내 급식시설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음식은 반드시 조리하여 섭취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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