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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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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5년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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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02
    - 42p
    "Pretty good. The principal approved our field trip to go to court tomorrow. I saw Judge Gantry this morning and he promised seats in the balcony."
    "꽤 좋아요.교장선생님깨서 내일 있을 법정 견학을 허락해주셨어요. 오늘 아침 겐트리 판사님을 만나서 발코니 좌석 예약도 해놨고요.

    "That was nice. You're lucky. Half the town will be there."
    "그거 좋구나. 넌 운 좋은거다. 마을사람들중 반은 거기 있을거다."

    "Are tou going?"
    "거기 가세요?"

    "Me? No," his father said, waving at the piles of paper as if they required immediate attention.
    "나? 아니," 그의 아버지는 그것들이 지금바로 관심을 줘야하는것처럼 종이 파일들을 흔들며 말했다.

    Theo had over-heard a conversation between his parents in which they had vowed not to stop by the courtroom during the murder trial.
    시어는 두 부모님들이 서로 살인 재판을 구경하지 말자고 약속하는것을 옅들었다.

    They were busy lawyers themselves, and, well, it just didn't seem tight to waste time watching someone else's trial.
    그들은 스스로 바쁜 변호사들이였고, 그리고, 음, 그리고 그냥 남의 재판을 보며 시간을 낭비할만큼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But Theo knew that they, like everyone else in town, wanted to be there.
    그러나 시어는 그들이 마을사람들 모두와 같이, 보고싶어한다는것을 알았다.
  • 15.02.03
    - 43pq
    His father, and his mother to a lesser extent, uesd the excuse of too much legal work when they wanted to avoid doing something.
    그의 아버지, 또 그의 어머니는 (정도는 좀 덜하지만) 무언가를 피하고 싶어할떄마다 할일이 산더미 라는 표현 을 사용했다.

    "How long will the trial last?" Theo asked.
    "재판은 얼마나 길게 갈까요?" 시어가 물었다.

    "The word on the street is that it might take a week."
    "들리는 소문으로는 아마 일주일정도 들일거라는데."

    "I'd sure like to watch all of it."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고 싶다."

    "Don't even think about it, Theo. I've already talked to Judge Gantry.
    "생각도 하지마라, 시어. 내가 이미 겐트리 판사님께 말씀드렸다.

    If he sees you in the courtroom when you're supposed to be in school, he wil stop the trial, order a bailiff to take you into custody, and haul you away.
    만일 네가 학교갈 시간에 법정에 있는걸 그가 보면, 그는 재판을 잠시 멈 춘뒤 널 유치장에 넣고 법정에 세울거다.

    I will not bail you out of jail. you'll sit there for days with common drunks and gang members."
    난 보석금으로 빼주지 않을거다. 넌 거기서 평범한 주정뱅이와 갱 단원들과 며칠을 앉아서 보내야 되겠지."
  • 15.02.04
    - 44p
    With that, Mr. Boone picked up a pipe, fired a small torch in to its bowl, and began blowing smokes.
    그말과 함께, 분씨는 파이프를 들어, 안에 작은 성냥으로 불을 붙인뒤 뻐끔거리기 시작했다.

    They stared at each other. Theo wasn't sure if his father was joking, but his face certainly looked serious.
    그들은 서로를 노려보았다, 시어는 그의 아버지가 농담을 하고 있는건지 확신이 않갔지만, 그의 얼굴은 완전히 진지하게 보였다.

    He and Judge Gantry were old friends.
    그와 겐트리 판사님은 오랜 친구사이였다.

    "Are you kidding?"Theo finally asked.
    "농담하시는거죠?" 시어가 간신히 물었다.

    "Partially. I'm sure I'd fetch you from jail, but I have talked to Judge Gantry."
    "부분적으론. 감옥에서는 빼주마, 근데 겐트리 판사에게는 말해두었다."

    Theo was already thinking of ways to watch the trial without being seen by Judge Gantry.
    시어는 이미 겐트리 판사에게 들키지 않고 재판을 볼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다.

    Skipping school would be the easy part.
    학교를 쨰는것은 쉬운 부분이였다.

    "Now shove off," Mr. Boone said. "Let's get the home work done.
    "이제 가라," 분씨가 말했다. "이제 숙제나 끝내라.
  • 15.02.05
    - 45p
    "See you later."
    "있다가 또 봐요"

    Downstairs, the front door was guarded by a woman who was almost as old as the office itself.
    아래층에, 정문에는 거의 이 사무실만큼 늙은 여자 하나가 지키고 있었다.

    Her first name was Elsa.
    그녀의 이름은 엘사였다.

    Her last name Miller, though this was off-limits to Theo and everyone else.
    그녀의 성은 밀러였는데, 시어와 더불어 모두도 그렇게 부를수 없었다.

    Regardless of her age, and no one knew it for certain, she insisted on being called Elsa Even by a thirteen-year-old.
    그녀의 나이에 상관없이 -아무도 정확히는 몰랐지만- 그녀는 13살 짜리에게도 엘사라고 부르기를 고집했다.

    Elsa had worked for Boones since long before Theo was born.
    엘사는 시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분즈 로펌에서 근무했다.

    She was the receptionist, secretary, office manager, and paralegal when needed.
    그녀는 점수 담당자, 비서, 사무실 관리자, 그리고 필요할땐 준 법률가 일도 했다.

    She ran the firm, and occasionally she was forced to referee the little spats and disagreements between lawyer Boone upstairs and lawyer Boone downstair.
    그녀는 가끔씩 펌으로 달려가 위층에 변호사 분과 아래층 변호사 분사이의 작은 말싸움과 의견불일치를 중재하곤 했다.
  • 15.02.06
    - 46p
    Elsa was a very important person in the lives of all three Boones.
    엘사는 세명의 분 모두들에게 아주 중요한 사람이였다.

    Theo considered her a friend and confidant.
    시어는 그녀를 아주 절친한 친구 로 여겼다.

    "Hello, Elsa," he said as he stopped at her desk and prepared to give her hug.
    "안녕하세요, 엘사" 그는 그녀의 책상 앞에서 멈춰 그녀를 안을 준비를 하며 말했다.

    She jumped from her chair, bubbly as always, and squeezed him tightly.
    그녀는 의자에서 뛰어 내려와서, 늘처럼 쾌활하게, 그를 강하게 쥐어 짰다.

    Then she looked at his chest and said, "Didn't you wear that shirt Friday?"
    그러고는 그녀는 그의 가슴박을 쳐다보고는, "너 이 셔츠 금요일에 입지 않았니?" 라고 했다.

    "I did not." And he did not.
    "아뇨," 그리고 그렇지 않았다.

    "Ithink you did."
    "내가 생각하기에 그런거 같아."

    "Sorry, Elsa," She often commented on his attire, and, for a thirteen-year-old boy this was tiresome.
    "죄송해요, 엘사," 그녀는 자주 그의 복장에 대해 언급했고, 그리ㅗ 13살 소년에게는 좀 성가셨다.

    However, it kept Theo on his toes.
    그러나, 그것은 늘 시어를 방심하지 못하게 했다."

    Someone was always watching and talking notes, and he often thought of Elsa when he hurriedly got dressed each morning.
    누군가 늘 관찰하고 언질을 줬고, 그래서 그는 아침아다 급하게 옷을 입을떄 엘사를 떠올렸다.
  • 15.02.09
    - 47p
    Another irritating habit he couldn't shake.
    또 다른 떨쳐낼수 없는 짜증나는 습관 이였다.

    Her own wardrobe was legendary.
    그녀 전용의 옷장은 전설적이였다.

    She was short and very petite-"could wear anything," his mother had said many times- and preferred tight clothing in bold color.
    그녀는 키가 작고 몸집이 자그마했다- "무엇이든지 입을수 있는 몸매," 그으 어머니는 자주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쫙 조이고 색이 선명한 옷들을 선호했다.

    Today, she was wearing black leather pants with some short of funky green sweater that reminded Theo of asparagus.
    오늘은, 그녀는 검은 가죽 바지와 시어에게 아스파라거스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초록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Her short gray hair was shiny and spiked.
    그녀의 짧고 회색인 머리는 뾰족하고 빛났다.

    Her eyeglasses, as always, matched the color of her outfit-green today.
    그녀의 안경은, 늘 그렇듯이 오늘의 옷과 어울리는 초록색 이 였다.

    Elsa was anything but dull.
    엘사는 언제나 지루하지 않았다.

    She might be pushing seventy, but she was not aging quietly.
    그녀는 아마 70살을 앞두고 있겟지만, 그녀는 그리 늙어보이지 않았다.
  • 15.02.10
    - 48p
    "Is my mother in?" Theo asked.
    "안에 제엄마 계세요?" 시어가 물었다.

    "Yes, and the door is open." She was back in her chair.
    "어, 그리고 문은 열려있단다." 그녀는 의자로 돌아갔다.

    Theo was walking away.
    시어는 걸어서 멀어졌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One of your friends called."
    "네 친구중 한명이 부르더라."

    "Who?"
    "누구요?"

    "Said his name was sandy and he might be stopping by."
    "계 이름이 센디라고 하던데, 그리고 아마 지나가다 들렀을거야."

    "Thanks."
    "고마워요."

    Theo walked along the hallway.
    시어는 복도를 걸어갔다.

    He stopped at one door and said hello to Dorothy, the real estate secretary, a nice lady who was as boring as her boss upstairs.
    그는 방 하나에 그녀의 위층 상사만큼 지루한 좋은 숙녀인 부동산 관련 비서인 도로시에게 인사하기 위해 멈췄다.

    He stopped at another door and said hello to Vince, their longtime paralegal who worked on Mrs. Boone's cases.
    그는 다른문에 있는 오래동안 일한 분부인의 사건들을 위해 일한 준ㅂㅂ률가인 빈스씨에게 인사하기 위해 멈춰섰다.
  • 15.02.11
    - 49p
    Marcella Boone was on the phone when Theo walked in and took a seat.
    시어가 걸어 들어온뒤 자리에 앉을때 마르셀라분은 전화를 하고 있었다.

    Her desk, glass and chrome, was neatly organized with most of the surface visible, a sharp contrast to her husband's.
    그녀의 책상은 유리와 크롬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알아볼수 있게 체계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그녀의 남편과는 상극에 있었다.

    Her current files were in a tidy rack behind her.
    현재 그녀의 파일들은 그녀뒤에 선반에 깔끔히 정리되어 있었다.

    Everything was in place, except her shoes, which were not on her feet but parked nearby.
    그녀의 발에 없고 근처에 놔저있는 신발을 제외하면, 모든것이 제자리에 있었다.

    The shoes were heels, which to Theo meant that she had been in court during the day.
    시어에겐 그녀가 하루중에 법정을 다녀왔음을 의미하는, 하이힐 이였다.

    She was in a courtrom outfit-a burgundy skirt and jacket.
    그녀는 법정용 옷차림-암적색 스커트와 재킷이였다.

    His mother was always pretty and put together, but she made an extra effort on those days when she went to court.
    그의 어머니는 언제나 예뻤지만, 그녀가 법정에 갈때는 조금의 노력을 더했다.
  • 15.02.12
    - 50p
    "The men can look like slobs," she said many times.
    "남자는 지저분해보여도 되." 그녀는 자주 말했다.

    "But the women are expected to look nice.
    "그런데 여자는 괜찮게 보여야해,

    What's fair about that?"
    뭐가 공정하다는 거야?"

    Elsa always agreed that it wasn't fair.
    엘사는 언제나 그것이 공평하지 않다는것에 동의했다.

    The truth was that Mrs. Boone enjoyed spending money in clothes and looking nice.
    사실은 분 부인은 치장하는것과 옷사는데 돈을 쓰는것을 즐기고 있었다.

    Mr.Boone cared nothing for fashion and even less for neatness.
    분씨는 페션에 신경쓰지 않았고 깔끔해보이는것 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He was only three years older in age, but at least a decade in spirit.
    그는 아내에 비해 3년정도만 늙었지만, 정신은 한 10년쯤 더늙어 있었다.

    At the moment, she was talking to a judge, one who did not agreed with her.
    바로 그때는, 그녀는 그녀에게 동의하지 않는 판사와 이야기 하고 있었다.

    When she finally hung up, her attitude changed quickly.
    그녀가 결국 전화를 끊었을때, 그녀의 태도는 빨리 바뀌엇다.

    With a smile she said, "Hello, my dear. How was your day?"
    알할떄 미소를 띄며, "왔니, 내 아들. 학교는 어땠니?"

    "Great, Mom. And yours?"
    "좋았어요, 엄마, 엄만요?"

    "The usual. Any excitement at school?"
    "평소와 같지. 학교에서 뭐 좋은일 있었니?"
  • 15.02.13
    - 51p
    "Just a field trip tomorrow, to watch the trial. Are you going?"
    "그냥 내일 재판보러 견학가요. 엄마도 가요?"

    She was already shaking her hand no.
    그녀는 이미 아니라는뜻으로 손을 흔들고 있었다.

    "I have a hearing at ten in front of Judge Sanford.
    "10시에 센포드 판사님과 공판이 있어.

    I'm too busy to sit through a trial, Theo."
    난 너무 바빠서 재판 관라을 못한단다, 시어."

    "Dad says he's already talked to Judge Gantry, and they've cooked up a plan to keep me away from the trial. Do you believe it?"
    "아빠는 이미 겐트리 판사님께 말씀드려놨데요, 그리고 제가 재판을 못보게 게획을 짜두었데요. 믿겨져요?"

    "I certainly hope so. School is a priority."
    "분명히 그렇기를 빈다. 학교가 우선이야."

    "School is boring, Mom. I enjoy two classes. Everything else is a waste of time."
    "학교는 지루해요, 엄마. 두 수업 말고는 다 시간낭비예요."

    "I wouldn't say your education is a waste."
    "난 네가 배우는것들이 쓰레기라고는 못하겠다."

    "I can learn more in the courtroom."
    "전 법정에서 더 배울수 있어요."

    "Prehaps, but you'll have a chance to spend plenty of time there one day.
    "분명히, 하지만 언젠가는 충분한 시간을 거기에 쏟을기회 올거야.
  • 15.02.16
    - 52p
    For now, though, we're concentrating on the eighth grade. Okay?"
    지금은, 어쩻든, 우리 8학년에 집중하자, 알겠지?"

    "I'm thinking about taking a few law courses online.
    "전 몇개의 인터넷 법강의 코스를 들으려 생각중인데요.

    There's a cool website that offers some great stuff."
    거긴 엄청난것들이 있는 멋진 웹사이트 더라고요."

    "Theredore, honey, you're not ready for law school.
    "시어도어, 애야, 넌 아직 로스쿨에 갈 준빅 않됬단다.

    We've had this conversation.
    이거에대해 이야기 했잖니.

    Let's enjoy the eighth grade, then off to high school, then beyond.
    8학년을 즐기렴, 그리고 고등학교로 올라간다음에, 그리고 나서.

    You're just a kid, Okay? Enjoy being a kid."
    넌 아직 어린애야, 알겠니? 어릴떄를 즐기렴."

    He sort of shrugged, said nothing.
    그는 어깨만 으쓱하고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Now, let's get the homework done."
    "이제, 가서 숙제하렴."
  • 15.02.17
    - 53p
    Her phone buzzed and Elsa was sending back another important call.
    그녀의 전화기가 울렸고 엘사가 다른 중요한 전화를 알려왔다.

    "Now, excuse me, Teddy, and please smile," Mrs Boone said.
    "이제, 실례할게, 테디, 그리고 미소짓거라," 분 부인이 말했다.

    Theo eased out of the office.
    시어는 사무실에서 나왔다.

    He carried his backpack through the copy room, always a mess, and worked his way through two storage rooms packed with large boxes of old files.
    그는 엉망진창인 복사실과 크고 오래된 파일 박스들로 이루어진 두개의 저장실을 그의 가방을 들고 걸어 지나갔다.

    Theo was certain that he was only eighth grader in Strattenburg with his own law office.
    시어는 분명 스트라텐버그의 8학년중에서 법 사무실을 가진 단 한명이었다.

    It was a small boxlike closet that someone had added to the main house decades earlier, and before Theo took it over the firm had used it to store old law books that were out of date.
    그곳은 10년점쯤 누군가 집에 추가해 놓은 상자모양 옷장같은 곳이였는데, 시어가 가져가기 전까진 펌에서 날짜가 지난 법학책을 보관하는 창고로 썻다.
  • 15.02.18~15.02.20
    - 설날연휴
  • 15.02.19
    - 설날
  • 15.02.23
    - 54p
    His desk was a card table tht was not quite as neat as his mother's but much more organized than his father's.
    그의 책상은 카드 테이블이였는데, 그녀의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아빠 보다느 훨씬 체게적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His chair was a ragged swivel unit he'd saved from junk pile when his parent had refurbished the library up front near Elsa's station.
    그의 의자는 다 헤진 회전의자였는데, 엘사의 데스크 앞에 있는 도서관 을 정리하면서 그의 부모님들이 버린 쓰레기 더미에서 구해온 것이였다.

    Sitting in his chair was his dog.
    의자에 앉아 있는것은 그의 개였다.

    Judge spent each day at the office, sleeping or roaming quietly around, trying to avoid the humans because they were always so busy.
    젓지는 자거나 조용히 사람들을 피해다니며-그들이 너무 바빳기 때문에- 주위를 돌아다니며 매일을 사무실에서 보냈다.

    Late in the day, he eased back to Theo's office, climbed into his chair, and waited.
    오후엔. 그는 시어의 사무실로 돌아와서, 의자로 기어올라가 기다리곤 했자.

    "Hello, Judge," Theo said as he rubbed his hand.
    "안녕, 젓지," 시어는 그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말했다.

    "have you had a nice day?"
    "좋은날 보냈니?"

    Judge jumped into the floor, tail wagging, a very happy dog.
    젓지는 땅바닥으로 뛰어내려와 아주 행복한듯 꼬리를 흔들었다.

    Theo settled into his chair and put his backpack on the desk.
    시어는 그의 의자에 자리잡고서 그의 가방을 책상에 올려놓았다.

    He looked around the room.
    그는 방 주위를 둘러보았다.

    On one wall he'd tacked a large Twins poster with this season's schedule.
    벽 한면에는 그는 거대한 트윈즈 포스터와 이번 시즌 스케쥴을 붙여 놓았다.
  • 15.02.24
    - 55p
    To his knowledge, he was the only Twins fan in town.
    그가 아는한은, 이 마을에서 오직 그만이 트윈즈의 펜이였다.

    Minnesota was a thousand miles away and Theo had never been there.
    미네소타는 몆천 마일정도 떨어져 있었고 시어는 한번도 그곳에 가본적 없었다.

    He pulled for the team because no one else in Strattenburg did so.
    그는 스트라텐 버그의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그 팀을 응원했다.

    He felt it only fair that they have at least one fan in town.
    그는 미을에 단 한명의 펜이라도 있어야 정당하다고 생각했다.

    He'd chosen the Twins years earlier, and now clung to them with a fierce loyalty that was tested throughout the long season.
    그는 트윈즈를 몇년전에 골랐고, 그리고 지금은 엄청난 충성심을 가지고 긴 시즌 내내 열정을 다해 응원했다.

    On another wall, there was a large, cartoonish sketch of Theo Boone, Attorney-at-Law, wearing a suit and a tie and standing in court.
    다른 벽에는, 변호사가 된 시어 분이 슈트에 타이를 매고 법정에 서있는 거대한 칸화체의 그림이 있었다.
  • 15.02.25
    - 56p
    A gavel was flying by his head, barel missing him, and the caption read, "Overruled!"
    의사봉이 그의머리를 스치듯이 지나갔고, 그리고 말풍선은 "기각!" 이라고 하고 있었다

    In the background, the jurors were howling with laughter, at Theo's expense.
    배경에는, 시어의 행동에 배심원들이 웃고 있었다.

    At the bottom right-hand corner the artist had scribbed her name, April Finnemore.
    오른쪽 밑에 모서리에는 미술가가 그녀의 이름을 서명했는데, 에이프릴 피네모어 였다.

    She had given the sketch to Theo a year earlier, for his birthday.
    그녀는 그 스케치를 몇년전 시어의 생일에 주었다.

    Her dream was to run away to Paris now, and spend the rest of her life drawing and painting street scenes.
    이제 그녀의 꿈은 파리로 달아나 남은 일생을 거리 풍경을 그리며 사는것이였다.

    A door led to a small porch that led to the backyard, which was covered with gravel and used for parking.
    문은 자갈이 깔려있고 주차장으로 쓰는 뒷마당으로 나있는 현관에 이어져 있었다.

    As usual, he unloaded his backpack and started his homework, which had to be finished before dinner, according to a rather rigid rule established by his parents when he was in the first grade.
    평소처럼, 그는 가방을 풀고선 1학년때부터 부모님에 의해 정해진 엄격한규칙에 따라 저녁식사 전까지 끝내야 하는 숙제를 시작했다.
  • 15.02.26
    - 57p
    An asthma condition kept Theo away from the team sports he longed to play, but it also ensured straight A's in school.
    천식 은 시어가 하고 싶던 팀 스포츠를 하지 못하게 했지만, a는 학교에서 따놓은 당상이였다.

    Over the years, he had grudgingly accepted the fact that his academic success was a good substitute for the games he missed.
    지난 몇년간, 그는 마지못해서 학업에 대한 성공은 그가 놓친 게임들에 대한 훌륭한 변명이 된다고 납득했ㄷ?

    He could play golf, though, and he and his father teed off every Saturday morning at nine.
    그는 골프는 칠수 있었고, 그래서 그와 그의 아버지는 토요일 아침 9시마다 골프를 치러 갔다.

    There was a knock on the back door.
    뒷문에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Judge, who kept bed under the desk, growled softly.
    줄곧 책상아래 누워있던 젓지가 조그마하게 으르렁 거렸다.

    Sandy Coe was also in the eighth grade at the middle school, but in a different section.
    센디 코? 는 중학교에서 같은 8학년 이였지만, 다른 수업을 들었다.

    Theo knew him but not well.
    시어는 그를 알았지만, 친하진 않았다.

    He was a pleasant boy who said little.
    그가 상냥한 아이라는게 그가 아는 전부였다.

    He needed to talk, and Theo welcomed him to his room.
    그는 상담이 필요했고, 그리고 시어는 그를 방에 환영했다.

    Sandy took the only other chair, a folding one that Theo kept in a corner.
    센디는 시어가 구석에 뒀던 접히는 하나뿐인 의자에 자리를 잡았다.

    When thay were both seated, the room was full.
    그들이 둘다 자리에 앉자, 방이 꽉 찼다.

    "Can we talk in private?" Sandy asked.
    "이거 비밀로 할수 있을까?" 센디가 물었다.

    He seemed shy, and nervos.
    그는 긴장했고, 수줍은듯 보였다.

    "Sure, What's up?"
    "물론, 무슨일인데?"

    "Well, I need some advise, I think. I'm really not sure about this, but I gotta talk to someone."
    "음, 난 조언이 좀 필요해, 내생각으론. 난 정말 이거에 단정지을순 없지만, 누구에게 말을 해야겠어."

    Theo, the counselor, said, "I promise anything you say is kept in secret."
    상담사인 시어가 말했다, "난 네가 말한 모든것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할게."

    "Good. Well, my dad got laid off a few months ago, and, well, things are pretty bad around the house."
    "좋아. 음, 내 아빠께서 몇달 전에 직업을 잃으셨어, 그리고, 음, 짐에 관해서 일들이 제법 않좋게 돌아가고 있어.

    He paused, waiting for Theo to say something.
    그는 시어가 무언가라도 말하길 기다리며 멈췄다.

    "I'm sorry."
    "미안해."

    "And last night my parents were having this real serious talk in the kitchen, and I should not have been listening, but I couldn't help it. Do you know what foreclosure means?"
    "그리고 저번 밤에 부모님들 께서 부얶에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셨는데, 난 들으면 않되는거였지만, 들었어, 너 압류가 무슨뜻인지 아니?"
  • 15.02.27
    - 58p
    "And last night my parents were having this real serious talk in the kitchen, and l should not have been listening, but I couldn't help it. Do you know what foreclosure means?"
    "그리고 저번 밤에 부모님들께서 부엌에서 엄청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셨어, 그래서 들으면 않된다는건 알지만, 어쩔수 없었어. 너 압류가 무슨 뜻인지 알아?"

    "Yes."
    "어."

    "What is it?"
    "그게 뭔데?"

    "There are a lot of foreclosures these days. It means that person who owns a home can't make the mortgage payments and the bank wants to take the house."
    "요즘엔 압류 당하는일이 많지. 그건 집을 가진 어떤사람이 대출금을 갚을수 없게되면 은행이 그사람의 집을 가지고 싶어하는거야."

    "I don't understand any of this."
    "아무것도 이해 못하겠어."

    "Okay. It works like this."
    "알겠어. 그건 이런거야."

    Theo grabbed a paperback and place it in the center of his desk.
    시어는 종이 가방을 들어서 책상 중심에 놨다.

    "Let's say that this is a house and you want to buy it.
    "이게 네가 사고 싶어하는 집이라고 치자.

    It costs a hundred thousand dollars, and since you don't have a hundred thousand dollars, you go to the bank and borrow the money."
    이게 십만달러 어치라고 하자, 그리고 만일 네가 십만달러가 없다면, 넌 은행으로 가서 돈을 빌릴거야."

    "Got it."
    "알겠어."

    "The bank loans you the hundred thousand, and now you're able to buy the house from whoever is selling it.
    "은행이 네게 돈을 빌려주고, 그리고 이제 넌 그집을 누가 팔던지 간에 살수 있겠지.

    You agree to pay the bank, say five hundred dollars a month, for thirty years."
    네가 은행에게 돈을 지불한다고 하면, 한달에 500달러로 30년간 갚는다고 하자."

    "Thirty tears?"
    "3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