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김에스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16년 2017년 2018년
1 2 3 4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5 6 7 8 9 10 11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12 13 14 15 16 17 18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19 20 21 22 23 24 25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26 27 28 29 30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Adventure of Pinocchio
         
         
         
  • 17.11.01
    - The Adventure of Pinocchio
    "The Talking Cricket was right," he muttered, clutching his growling stomach.
    "말하는 귀뚜라미 말이 맞았어." 피노키오가 꼬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잡고 중얼거렸다.

    "It was bad of me to disobey Father and to run away from home.
    "내가 아버지 말을 듣지 않고 집에서 도망친 것은 나빴어.

    If he were here with me, I wouldn't be so hungry!"
    만약 아버지가 나와 함께 여기에 계신다면 내가 이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을 텐데!"

    Just then, he saw an egg among the sweepings in a corner.
    바로 그때 피노키오는 구석을 모아 놓은 쓰레기 사이에서 달걀 하나를 보았다.

    He grabbed it and almost cried with joy.
    피노키오는 그것을 쥐고 기뻐서 거의 울 뻔했다.

    "And now, how shall I cook you?" he said, smailing at the egg.
    "그러면 이제 너를 어떻게 요리해 줄까?" 피노키오가 달걀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Yes! I'll make an omelet!"
    "그래! 오믈렛을 만들자!"
  • 17.11.03
    - The Adventure of Pinocchio
    He heated up a pan.
    피노키오는 프라이팬을 데웠다.

    But, instead of butter or oil, he poured a little water into the pan.
    그러나 버터나 기름 대신, 피노키오는 약간의 물을 프라이팬에 부었다.

    As soon as the water started to boil, he broke the eggshell.
    물이 끓기 시작하자, 피노키오는 달걀 껍질을 깼다.

    However, instead of the white and the yolk of the egg, out came a little yellow Chick!
    그러나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대신, 작은 노란 병아리가 나왔다!

    It was fluffy and gay and smiling.
    그것은 털이 보풀보풀 날리고 쾌할했으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Thank you, Mr.Pinocchio," said the Chick, bowing gracefully.
    "고마워요, 피노키오님." 병아리가 우아하게 절을 하며 말했다.

    "You have saved me the trouble of breaking my shell!
    "피노키오 님이 제가 저의 껍질을 깨는 수고를 덜어주셨어요!

    Goodbye and good luck to you!"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행운을 빌어요!"
  • 17.11.06
    - The Adventure of Pinocchio
    With these words, he flew away into the air until he was out of sight.
    이 말과 함께, 병아리는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공중으로 날아갔다.

    "The Talking Cricket was right!" cried Pinocchio.
    "말하는 귀뚜라미 말이 맞았어!" 피노키오가 소리쳤다.

    "If I had not run away from home and if Father were here now, I would not be dying of hunger!"
    "만약 내가 집에서 도망치지 않았고 아버지가 지금 여기 계신다면, 나는 허기로 죽어 가고 있지는 않을 텐데!"

    Unable to overcome the painful emptiness of his stomach, Pinocchio decided to go to a nearby village with the hope of finding some charitable person who might give him a bit of bread.
    고통스러운 공복을 이기지 못하고, 피노키오는 자신에게 약간의 빵을 줄지도 모르고 어떤 인정 많은 사람을 찾아보려는 희망을 품고 근처의 마을로 가기로 결정했다.

    The street was pitch-black.
    거리는 칠흑 같았다.

    The weather was terrible, and bright flashes of lightning now nd again shot across the sky, turning it into a sea of fire.
    날씨는 끔찍했고, 눈부신 번개의 섬광들이 때때로 하늘을 불바다로 바꾸어 놓으며 하늘을 가로질러 번쩍 쏘아졌다.

    An angry wind blew cold and raised dense clouds of dust.
    성난 바람은 차갑게 불었고 짙은 먼지구름을 일으켰다.
  • 17.11.08
    - The Adventure of Pinocchio
    Pinochhio was afraid, but the hunger he felt was far greater than his fear.
    피노키오는 무서웠으나, 그가 느낀 배고픔은 그의 무서움보다 훨씬 더 컸다.

    He did not stop running until he reached the village.
    피노키오는 쉬지 않고 달려서 마침내 마을에 도착했다.

    The whole village was dark and empty.
    마을 전체는 어둡고 텅 비어 있었다.

    All the stores were closed.
    모든 가게는 닫혀 있었다.

    In the streets, not a single perwon could be seen.
    거리에는 단 한 명의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Pinocchio, in desperation, ran up to a doorway.
    피노키오는 자포자기하여 문간으로 달려갔다.

    He rang the bell repeatedly.
    피노키오는 계속해서 초인종을 울렸다.
  • 17.11.10
    - The Adventure of Pinocchio
    An old man in a nightap opened the window and peeped out.
    나이트캡을 쓴 노인이 창문을 열고 밖을 슬쩍 내다보았다.

    "What do you want at this late hour?" the old man asked angrily.
    "이렇게 늦은 시간에 무엇을 원하는 거야?" 노인이 화를 내며 물었다.

    "Will you be kind enough to give me a bit of bread?
    "제게 약간의 빵을 좀 주시는 친절을 베풀어 주시겠어요?

    I am starving.
    저는 배가 무척 고파요.

    "Wait there," answered the old man.
    "거기서 기다려라." 노인이 대답했다.

    He thought Pinocchio was one of those boys who love to roam around at night ringing people's bells while they are peacefully asleep.
    노인은 피노키오가 밤에 사람들이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동안 초인종을 눌러대며 돌아다니기를 아주 좋아하는 사내아이들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다.

    The old man came back in a minute.
    잠시 후 노인은 돌아왔다.
  • 17.11.13
    - The Adventure of Pinocchio
    "Come under the window!" he said.
    "창문 아래로 와라!" 노인이 말했다.

    Pinocchio got under the window just in time to feel a shower of ice-cold water pour down on his wooden head.
    피노키오는 창문 아래로 가자마자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벼락이 자신의 나무로 만들어진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리는 것을 느꼈다.

    He returned home, soaking wet and still hungry.
    피노키오는 흠뻑 젖고 여전히 배가 고픈 상태로 집으로 돌아왔다.

    He sat down on a little chair and put his two feet on the stove to dry them.
    피노키오는 작은 의자에 앉아 자신의 두 발을 말리려고 난로 위에 발을 놓았다.

    He soon fell asleep, and while he slept, his wooden feet began to burn.
    피노키오는 곧 잠이 들었고, 잠을 자는 동안 그의 나무다리는 타기 시작했다.

    Slowly, they blackened and turned to ashes.
    천천히 두 다리는 까매지고 재로 변했다.

    Pinocchio snored away happily, unaware that he was burning his feet off.
    피노키오는 자신의 다리가 타서 없어지고 있는 것도 알지 못하고 행복하게 코를 골고 있었다.
  • 17.11.15
    - The Adventure of Pinocchio
    At dawn he opened his eyes just as a loud knock sounded at the door.
    새벽에 피노키오는 문간에서 커다란 노크 소리가 들리자마자 눈을 떴다.

    "Who is it?" he said, rubbing his eyes.
    "누구세요?" 피노키오가 눈을 비비며 말했다.

    "It's me," answered Geppetto.
    "나다." 제페토 영감이 대답했다.

    Poor Pinocchio had not yet found out that his two feet were burnt and gone.
    가엾은 피노키오는 자신의 두 발이 타서 없어져 버렸다는 것을 아직 알지 못했다.

    When he heard his Father's voice, he jumped up from his seat to open the door.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피노키오는 문을 열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As he did so, he staggered and fell to the floor.
    그러다가 피노키오는 비틀거리고 마룻바닥에 쓰러졌다.

    "Father, I can't walk!" cried Pinocchio.
    "아버지, 저는 걸을 수 없어요!" 피노키오가 소리쳤다.
  • 17.11.17
    - The Adventure of Pinocchio
    "Why?"
    "왜?"

    "Someone has eten my feet."
    "누가 제 발을 먹어 버렸어요."

    "What?"
    "뭐라고?"

    "The cat ate my feet!" said Pinocchio, seeing the little animal busily playing with some shavings in the corner of the room.
    "고양이가 제 발을 먹어 버렸어요!" 방구석에서 약간의 대팻밥을 가지고 바쁘게 놀고 있는 작은 동물을 보며 피노키오가 말했다.

    Geppetto climbed up the side of the house and went in through the window.
    제페토 영감은 집의 한쪽 면으로 기어 올라가서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On seeing Pinocchio stretched out on the floor and really without feet, he felt very sad.
    피노키오가 정말로 발 없이 마룻바닥에 뻗어 있는 것을 보자마자 제페토 영감은 매우 슬퍼졌다.

    He picked up the poor Marionette from the floor and fondled and caressed him.
    제페토 영감은 가엾은 꼭두각시를 마룻바닥에서 집어 올려 그를 쓰다듬고 어루만졌다.
  • 17.11.20
    - The Adventure of Pinocchio
    "My little Pinocchio!" he cried.
    "피노키오야!" 제페토 영감이 소리쳤다.

    "How did you burn your feet?"
    "어쩌다가 발을 태웠니?"

    "I don't know, Father.
    "저도 모르겠어요, 아버지.

    But I had a terrible night.
    하지만 저는 끔찍한 밤을 보냈어요.

    The thunder was so noisy and the lightning was so bright.
    천둥은 아주 시끄럽고 번개는 아주 눈부셨어요.

    And I was very, very hungry!"
    그리고 저는 아주아주 배가 고팠어요!"

    Geppetto felt sorry for Pinocchio.
    제페토 영감은 피노키오에게 안된 마음이 들었다.
  • 17.11.22
    - The Adventure of Pinocchio
    He pulled three pears out of his pocket and offered them to him.
    제페토 영감은 주머니에서 세 개의 배를 꺼내어 그것을 피노키오에게 주었다.

    "If you want me to eat them, please peel them for me," said Pinocchio.
    "제가 그것들을 먹기를 원하신다면, 저를 위해 껍질을 벗겨주세요." 피노키오가 말했다.

    "Peel them?" asked Geppetto, surprised.
    "껍질을 벗기라고?" 제페토 영감이 놀라서 물었다.

    "I never thought that you were so dainty and fussy about your food.
    '네가 그렇게 음식투정이 심하고 까다로울 줄은 생각도 못했구나.

    That is bad, very bad!
    그건 나쁜거야, 나빠도 아주 나쁘지!

    We must accustom ourselves to eat everything, for we never know what life may hold in store for us!"
    우리는 모든 것을 먹는 것에 적응해야 해, 어떤 인생이 우리에게 준비되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지!"

    "I will not eat the pears unless they are peeled."
    "껍질을 안 벗겨 주시면 배를 먹지 않을래요."
  • 17.11.24
    - The Adventure of Pinocchio
    Good old Geppetto took out a knife, peeled the three pears, and put the skins on the table.
    마음씨 착한 늙은 제페토 영감은 칼을 꺼내어 세 개의 배를 깎았고, 그 껍질들을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Pinocchio ate one pear and looked around to throw the core away.
    피노키오는 배 한 개를 먹고 씨를 버리려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Geppetto held his arm.
    제페토 영감은 피노키오의 팔을 잡았다.

    "Don't throw that away!" said Geppetto.
    "그것을 버리지 말거라!" 제페토 영감이 말했다.

    "But I will not eat the core!" cried Pinocchio in an angry tone.
    "하지만 저는 씨는 먹지 않을래요!" 피노키오가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We'll see," said Geppetto calmly, placing the three cores on the table next to the skins.
    "두고 보자꾸나." 제페토 영감이 세 개의 씨들을 탁자 위 껍질 옆에 두며 차분하게 말했다.

    Pinocchio, having devoured the three pears, yawned loudly.
    배 세 개를 게걸스럽게 먹어 치운 피노키오는 큰 소리로 하품을 했다.
  • 17.11.27
    - The Adventure of Pinocchio
    "I'm still hungry," he said.
    "아직도 배가 고파요." 피노키오가 말했다.

    "But I don't have anything more to give you," replied Geppetto.
    "하지만 너에게 줄 것이 더 이상은 아무것도 없구나." 제페토 영감이 대답했다.

    "Nothing?"
    "아무것도요?"

    "I have these cores and these skins."
    "이 씨들과 이 껍질뿐이란다."

    "If you don't have anyhing else, I'll eat them."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것들을 먹겠어요."

    One after the other, the skins and the cores disappeared.
    차례차례 그 껍질과 씨들이 사라졌다.

    "Ah! That feels good!" said Pinocchio after eating the last one.
    "아! 이제 괜찮네요!" 마지막 것을 먹고 난 후 피노키오가 말했다.
  • 17.11.29
    - The Adventure of Pinocchio
    "You see," said Geppetto, "I was right when I told you that one must not be too fussy and too dainty about food.
    "보려무나." 제페토 영감이 말했다."내가 너에게 사람은 음식 투정이 너무 많고 너무 까다롭게 굴면 안 된다고 말할 때 내 말이 옳았잖니.

    My little Pinocchio, we never know what life may have in store for us!"
    피노키오야, 어떤 인생이 우리에게 준비되어 있을지 우리는 전혀 모르는 거란다."

    As soon as his hunger was appeased, Pinocchio started to grumble that he wanted a new pair of feet.
    허기가 달래지자마자 피노키오는 새 발을 한 벌 원한다고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But Master Geppetto wanted to punish Pinocchio for his mischief.
    그러나 제페토 영감은 피노키오가 한 못된 짓에 대해 피노키오를 벌주고 싶었다.

    So he left him alone the whole morning and afternoon.
    그래서 아침과 오후 내내 피노키오를 혼자 내버려 두었다.

    "Why should I make you a new pair of feet?" asked Geppetto after dinner.
    "내가 왜 너에게 새 발을 만들어 주어야 하니?" 저녁 식사 후 제페토 영감이 물었다.

    "So you can run away from home once more?"
    "그러면 너는 집에서 또 한 번 도망칠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