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암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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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아 | 등록일 | 15.07.29 | 조회수 | 21 |
지난 토요일에 나는 운동을 같이 했었던 운동부와 영화를 보러 갔다. 운동부 중 한 명이 스포를 당하여 나에게 알려주었지만 상관없이 암살을 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서 기대도 하고 암살이 전지현,이정재,하정우 나오는 거라고 들어서 되게 재밌을 거 같았다. 영화 시간에 맞추어 입장을 하고 광고를 보며 기다렸다. 불이꺼지고 비상구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영화 상영을 했다. 처음에 사건은 김구가 조승우와 이정재 함께 작전을 만들어 이정재에게 비밀 조직단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데려 오라고 했다.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조진웅 과 최덕문을 데려 오는 것, 한국독립군의 여전사 전지현을 데려오는 것 이었다. 처음 부분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진지하지 않았고 유머스러워서 좋았다. 전지현이 상해에 오고나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게 꿈이었다고 했다. 비밀 조직단을 위해 상해로 건너 올 기회가 생긴 전지현은 도착하자마자 커피 한 잔을 마시는데 커피숍에서 도박이 벌어졌고 한 사람이 신고하여 경찰이 왔다. 신분증 하나 없던 전지현은 어찌할까 고민 하는데 하와이피스톨이 나타나 부부 역할을 한다. 하와이피스톨이 하정우 인데 하정우도 신분증이 없었나보다. 둘이 연기를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웃겼다. 한 바탕을 하고 나서 하정우는 가고 전지현도 비밀 조직단을 결성하러 찾아갔다. 사진을 찍고 다음 날 경성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임시정부 비밀기지에 들어가 작전을 세운다. 작전이 끝난 후 세명은 춤을 춘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작전을 실시한다. 전지현은 눈이 안 좋아 백화점에 가서 안경을 맞추는데 전지현과 똑같은 사람이 나타난다. 전지현이 두 명이 나와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전지현의 쌍둥이 언니 였다. 그런 줄도 모르고 전지현은 암살 준비를 한다. 날이 다가오자 이정재는 전지현의 암살계획을 알고 그것을 피해 암살대상에게 차를 바꿔 타라고 했다. 그래서 전지현의 계획은 무산이 되버리고 하정우가 휘말려 전지현과 하정우가 붙잡혀 가게 된다. 가는 도중 탈출시도로 둘이 키스를 하게 되고 둘은 연기력을 펼치며 빠져 나온다. 하정우가 암살해야 할 사람은 전지현 이었는데 둘이 전에부터 알던 사이라 하지 못했다. 그렇게 여차여차 빠져나오고 전지현은 어떨결에 전지현의 쌍둥이 언니인 미치코를 만나게 되는데 아버지가 미치코를 전지현으로 보게 되어 사살한다. 어쩔 수 없이 전지현이 미치코가 되고 결혼식 날 조진웅이 파격을 이르킨다. 그렇게 대사건으로 퍼지고 하정우는 그 자리에서 죽고 조진웅도 죽고 전지현과 이정재가 남았다. 몇년 뒤 이정재가 사건에 무죄로 풀려나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전지현을 만났는데 미치코 인 줄 알았다 골목으로 따라 들어가서 자신의 옛제자에게 죽는다. 그렇게 전지현만 죽고 다 죽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것은 역사를 공부했으니 영화를 볼 때 수월하게 이해가 됐다는 것이다. 알던 단어들도 많이나오고 저 시기가 언제였는지 어땠었는지 다 아니까 기분이 좋았고 내가 공부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앞으로 역사공부 많이해서 영화도 이런 쪽으로 많이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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