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tthe Gam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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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아 | 등록일 | 15.06.01 | 조회수 | 29 |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선생님께서 열심히 한글 공부 하시길래 제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릴 겸, 한글 공부도 같이 되시라고 편지를 한국어로 씁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해 왔는데요, 그 중에서 Matthe Gamble 선생님이 제일 좋습니다. 여자 원어민 선생님도, 남자 원어민 선생님도 만나 뵙었지만 선생님 만큼 저희를 생각해 주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낯선 환경에도 불구 하고 적응하며 살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을 보니 너무 좋아요. 서로간의 문화를 느끼면서,소통을 할 때 정말 다양한 느낌이 오고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남은 1년 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면 너무너무 슬퍼요. 고등학교가면 재미있으신 Matthe 선생님도 보질 못하고 귀여운 달러로 간식을 사먹을 수도 없어요. 그런 점에서 너무 슬프지만 선생님으로부터 얻고가는 회화상식은 많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가끔, Matthe 선생님 보면 정말 친구 같아요. 쿨하고 장난도 칠 줄 알고 같이 어울려 노는게 둘도 없는 친구 같아요. 아마 선생님이 이 글을 읽으시기엔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꼭 노력해서 이 글 읽고 나중에 우리 또 만나요♡ 그리고, 아까 선생님 핸드폰으로 사진 찍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가지고 싶어했는데 메일로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꺼려하셔야 하는 것이 맞는데, 흔쾌히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졸업할 때는 같이 못있을 수도 있겠지만 같이 했던 추억은 있을꺼예요. Matthe, Everytime, I feel very thanks to you. I can't believe next year I have to graduate. I want to leave more memorial with you ! I promise I never forget our memorial. Thank you! 비디오게임에 나오던 윤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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