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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임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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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방과후프로그램
작성자 임하연 등록일 15.11.05 조회수 77
처음에는 밤 9시까지 남아 야간방과후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도대체 저걸 왜 하는 걸까 ?' 또, '어차피 고등학생 되면 하게 될텐데 꼭 해야하나' 이런저런 부정적인 생각들만이 들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꽤 생각이 바뀐 것 같다. 아직까지도 9시까지 남는 것이 피곤하고 힘들긴 하지만 꽤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만족 중이다.
특히나 집에가서 혼자 공부 하는 것이 어려운 나에겐 더더욱 도움이 크게 되는 것 같다. 만약 내가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았으면 분명 졸업 했을 때 후회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처음엔 별로 내키지 않은 마음으로 '애들 다 하는데 나만 안 하면 좀 그러니까 신청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한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이 나중이 되어선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자리 잡게 되려면 아마 내가 더 열심히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건 수학이건 늘려고 노력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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