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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임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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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작성자 임하연 등록일 15.02.04 조회수 44
16세 소녀 헤이즐은 말기암환자다. 의학적 기적덕에 시간을 벌긴 했어도, 헤이즐의 인생 마지막 장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 이미 죽은것이다.
이점에서 되게 마음아프고 슬프다. 다른 십 대와 달리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웃음을 잃지 않는 소녀다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건 뒷내용을 안봐도 뻔한것이였던것같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우린 이세계에서 어떤 흔적을 남길수있을까란 주제로 답을 함께 차차 찾아나간다. 책을 읽고 그저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그대로 죽지않고 계속 살길바라는 마음뿐이였던것같다.
둘다 죽음을 앞두고있는데, 내용이 그렇게 어둡지않고 오히려 밝은느낌이였던것같아 책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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