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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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연 | 등록일 | 15.07.13 | 조회수 | 2 |
쌀집 마누라가 큰 딸을 누군가 키우겠다고 하여 처음엔 반대를 하였으나 딸아이가 가려하는것도 있고 그곳으로 가면 굶지는 않겠지 싶어 그곳에 잠시 두고는 남편과 상의하려고 지게 품을 파는 남편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왔을때 딸은 벌써 다른집으로 갔었다.
며칠 후에 화수분이 형이 다쳐 형이 못하는 일을 자신이 대신 해야 한다며 식구들을 부탁하고 고향에 다녀오겠다며 인사를 했다. 하지만 화수분은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도 돌아오지않았고 어멈은 어린 아이를 업고 화수분을 찾아 고향으로 떠났다. 며칠 뒤 화수분이 고향에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하고, 형이 다쳐 일을 못 해 자기가 대신 해야 한다고 하면서 식구들을 부탁하고 떠난다. 보름이 지나도 화수분은 돌아오지 않고, 어멈은 어린 것을 업고 화수분을 찾아 고향으로 떠났다.
고향에 갔던 화수분은 매일 밤마다 떠난 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울부짖었고, 아픈 형을 대신해서 일을 하던 도중 몸살이 났었다.그리고 아내가 자신을 찾아간다는 편지를 보고 울면서 아내를 찾아 나갔다.
화수분은 아이를 끌어안고 있는 아내를 발견했고 그날밤을 아내를 끌어안고 지새웠다.
다음날 시체가되어 두 부부가 발견되었고 이 부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맺게된다.
마지막부분이 조금 슬펐고 화수분이 불쌍했다.
화수분은 딸에게 인사조차 하지못하고 딸을 떠나보냈고 아내와 함께 추운 길에서 죽음을 맞이한게 너무 비극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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