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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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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났다
작성자 이수연 등록일 15.07.12 조회수 4


시험이끝났다 내가 그리고 그리던날이 온것이다.. 시험점수는 비록 좋지않지만.. 그렇지만.. 시험이 끝났다라는것에 기쁨을 느끼고싶다.. 앞으로도 많은 시험이있지만..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싶다...

공부를 했는데 점수가안나와 서럽기도.. 실망스럽기도.. 아쉽기도하다....

하지만...  기회는많으니까.. 좀더 낳아지고싶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앞으로도 그렇고 지금도그렇고  좀더 발전한 나를 만들기위해 공부할것이고 노력할것이다...

지금으로써의 나는 많이 부족하다 많이부족해서 정말 채워져야될부분도많고 노력해야될점도많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나갈 생각이다.....

오늘... 아빠께 꾸중을 많이들었는데... 솔직히 제일먼저든생각은 내가 혼나야되는건맞지만 혼나기싫다였다... 혼나야되는건맞다.. 그래야 내가 발전하니까 고쳐야되는부분을 지적해주신거니까..

하지만 어느누가 혼나는걸 좋아하겠는가... ....너무 서러웠고.. 아빠가 그렇게 화내시는게 이해가안된다...

나중에가서 아빠가 왜 화를냇는가 생각하면 그땐알수있을까...  지금도 약간은 이해가간다

집안일을 자진적으로 하지않고 시켜야하니까 그것이 잘못되서 말한건데... 왜이리 서러운지..

눈물이 핑 돌았다.. 지금 시험이 끝나서좋아하는데 아빠는 "모든 시험이 끝난듯이 좋아하지마라" 라고 찬물을 뿌리신다.. .... 맞는말인데... 진짜 맞는말인데도 괜스레 슬프다...

아빠는 내가 더 잘되길 바라 하는말인데 나에겐 지금은 상처가되는거같다....

좀더 아빠를 이해해야될부분도많고 내가 고쳐야될부분도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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