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16.이선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5년 11월 12일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5.11.12 조회수 121
어제 저녁 서희와 늦게까지 게임을 하다자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몇일 전 방에 있던 거울이 깨진 탓에 거실로 나가 준비를 하느라 시간이 늦었다. 그래서 임하연이 조금 많이 기다렸다 ㅋㅋ 준비 후 스타킹을 사러 앙성마트에 갔다가 학교에 갔다. 아직 가을인데도 겨울 같이 추워서 겨울 되면 얼마나 더 추워질까 걱정이다. 1교시는 수학이었다. 아침부터 수학 문제를 풀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착잡했다. 요즘 수학은 뭐 이리 어려운지 수학 문제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9시까지 남아서하는 방과후  때 매괴고 수학 선생님과 함께 배운 것이 있다보니 첫 부분은 어렵지 않았다. 요즘 3학년은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아서 체육이던 음악이던 이론만 하다보니까 아주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빨리갔다. 오늘도 9시까지 남아서 피곤하지만 요즘 점점 적응이 되 가고 있다. 얼른 집에가서 자고 싶다.
이전글 겨울
다음글 서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