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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5.08.19 조회수 31

 

이 책을 받은지는 꽤 오래된 거 같다. 아마 몇 년 전 발명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생님께 받았던 책인 거 같다. 근데 여태까지 아직 읽지 않아서 이 기회에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지금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이 나오게 된 이유와 그 후 지금 생활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생활 용품, 첨단 제품, 기타 등 여러 부문에서 기억나는 발명품들이 있었다. 생활 용품에서 기억이 남았던 아이디어는 에어컨과 이어폰이었다. 이 두개가 기억에 남았던 이유 중 하나는 아마 지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처음부터 있었던 거처럼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어서 인 것 같다. 옛날에 페르시아의 한 왕이 이중벽 속에 얼음 덩어리를 넣어 노예에게 부채질을 시켜 더위를 견뎠다고 한다. 그리고 화가이자 발명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한 백작 부인의 부탁으로 부채질 하는 기계도 만들었었다고 한다. 근데 이런 기계들도 서민들에게는 꿈 같은 얘기일 뿐이었고 서민들이 더울 땐 강에서 머리를 감거나 부채릴 부치고 몸에 물을 끼얹으면서 더위를 시켰다. 그 후 산업이 발달하여 선풍기가 등장하자 사람들은 더위를 조금 더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선풍기는 바람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기온을 낮추지는 못해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한 생각은 "여름에도 겨울 바람처럼 시원한 바람을 쐴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미국의 윌리스 캐리어가 에어컨을 처음 발명했다고 한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발명은 깊은 생각에서 나오는 거라고 본다. 아마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많이 겪고 있고 어떤 사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아마 발명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 잘 떠올릴 수 있을 거같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억에 남는 것은 콜라였다. 평소 콜라를 볼 때 아무 생각없이 마셨기때문에 콜라가 발명품이라는 것을 봤을 때 더 신기했던 거 같다. 사실 콜라도 별 거 없이 이산화탄소를 녹인 탄산수에 콜라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액체를 잘 섞어서 인산과 향료,설탕,캐러멜 등을 첨가해서 만든 음료이다. 콜라를 마실 때 톡톡 쏘는 것은 물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기체가 되어 공기 중으로 날라가면서 나타는 현상인 것이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여러 발명품들의 유래와 여러 사례 그리고 만들어지게 된 계기를 말해주고 있었다. 발명아이디어 숙제는 일상생활에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불편한 것을 대상으로 잘 생각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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