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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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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5.06.15 조회수 37
2015년 6월 15일

오늘은 아침부터 씨유에 들렸다가 학교로 올라갔다. 생각해보니 오늘은 15일이였고 매월 해야하는 대의원 회의가 있었다. 오늘도 역시 회의를 아침시간에 하였고 별 얘기 안 나눈 것같은데 몇마디 회의를 주고 받다보니 금방 1교시를 준비해야할 시간이 왔다. 1교시는 영어였다. 영어도 좋고 영어선생님도 좋고 수업도 재밌는 탓인가 시작한지 얼마 된 것같지도 않은데 1교시가 금방 끝났다. 2교시는 과학이였다.원래 역사였던 시간표가 갑자기 과학으로 바껴서 2교시와 4교시 모두 과학을 했다. 2교시에 과학쌤이 아주 바쁜일이 있어 자습을 하게되었는데 3교시엔 도덕을 하고 4교시에도 혹시 과학쌤이 오지 않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4교시에도 과학쌤이 바쁘셔서 교감선생님이 들어와 자습을 했다. 보통 월요일이라면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가고 그랬는데 오늘따라 시간이 빨리가서 점심시간도 빨리왔다.밖이 너무 더운 탓에 오늘은 교실에서 점심시간을 보냈다. 5-6교시는 국어와 수학으로 시간을 보내고 7교시는 동아리 시간이였다. 어쩌다보니 3년째 하고 있는 사물이지만 막상 하기 싫다고 툴툴 되다가도 해보면 시간이 빨리가서 뭐라고 말하기 그렇다. 이제 안해야지 그만 둬야지 하다가도 막상 결과적으로 보면 하고있어서 미스테리하다. 사물동아리만 8교시까지 하는 덕에 청소는 못하고 영어학원으로 향했다. 오늘부터 영어학원에서도 시험대비를 하는 탓에 학년별로 모여앉아 공부를 하였다. 학원을 끝내고 다른날과는 달리 오늘은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조금은 여유롭게 저녁을 먹고 야자를 하러 다시 학교로 올라갔다. 야자에서도 수학문제 몇개 푼거같지도 않은데 금방 시간이가서 끝내고 친구들과 편의점과 마트를 들렸다가 집으로왔다. 글쓰기 이외에도 아직 할 일이 많아 아마 다 하고 잘려면 시간이 걸릴 것같다. 오늘 하루는 월요일이였지만 나름대로 시간도 빨리가고 굉장히 좋았던 날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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