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16.이선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불편한진실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5.04.15 조회수 48

'불편한진실'을 읽고

 

 

 불편한진실은 등장인물들의 심리가 이해가안되는 책이였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현서'가 다니는 학교에 새로오신 까다롭고 엄격하신 교장선생님 그리고 노는선배들과 자기반 친구들이 싫은 현서의 이야기이다. 현서는 이런 환경때문에 매일아침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엄마에게 전학을 보내달라고 말한다. 매일 이렇게 당하고 듣고만있던 현서는 곧 화를참지 못하고 반 친구들과 선배들의 말에 말대꾸를 한다. 어느 날은 선배들이 수업시간에 가방검사를 하는데 현서의 말 때문에 노는애들의 가방만 검사하게되자 그 중 한명이 나중에 현서를 찾아와서 뭐라하기도 하였고, 노는아이중 한명이 입원을 하였을때 그 친구가 입원을 한 친구를 위해 반 아이들의 돈을 반 강제적으로 걷는다. 그때 다른애들이 아무말 못하고 돈을 내고 있을때 현서가 안주겠다고 한마디를 하자 그 친구는

또 현서에게 나중에 보자며 협박을한다. 급식시간에는 선생님들도 뭐라 안하는데 선배들이 현서가

배가 아파서 밥을 남겼다고 뭐라고하며 현서의 반 아이를 시켜 아무도 없는 으스스한 골목에서 현서를 폭행한 뒤 아무렇지 않게 안때린티를 내며 같이나온다. 현서가 보건실에 가서 누워있을 때'민우'라는 친구가 현서가 폭행당하는것을 몰래 찍어 선생님들께 신고를한다. 이렇게 한명이 다치고 나서야 문제해결을 하려는 학교의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꽤 많았다. 일단 현서가 선생님들에게 종종 신고를 했고, 선배들이 선도부역할을 하는척하면서 아이들의 옷과 물건들을 뺏어가는 것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은 아무런 조치도 내리지않았다. 현서처럼 이렇게 누군가가 직접적으로 다치기전까지는 모두들 아무런 벌도 내리지않았다. 차라리 현서가 조금 다침으로써 사건을 조금씩 해결이되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을한다.

 우리학교는 저 학교처럼 선생님들이 무책임하지도 않고, 저렇게 나쁜짓을 하며 다니는 반아이도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많았다만 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였고 끝이 좀 시시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이전글 장윤아
다음글 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