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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민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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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민병진 등록일 15.11.05 조회수 129
요즘 들어 많이 피곤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학교에 도착해 수업준비를 한다.
원래 그랬는지는 몰라도 요즘 따라 수업시간에 조금 더 조는 것 같다.
4교시까지 버티다 급식을 먹고 축구를 하는데, 이 낙에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버티듯이(?) 공부를 하다가 7~8교시가 끝나면 하교 준비를...
안하고 야간 방과후프로그램 준비를 한다.
학교에서 밥을 먹고 쉬다가 6시에 야간 방과후프로그램이 시작한다.
매괴고, 충원고 등 각 학교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신다.
그래도 나름 모든 수업이 재밌어서 야간 방과후프로그램이 싫지는 않은 것 같다.
이러쿵 저러쿵하다 8시 45분에 야간 방과후프로그램이 끝난다.
하... 드디어 끝났다. 그래도 나름 공부를 많이 한거 같아 뿌듯했다.
이제 집에 가서 밥먹고 씻고 폰을 하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한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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