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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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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에게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9.07 조회수 26

내가 저번에 니가 글쓸거 없다고해서 나한테 편지쓰라고 했는데 진짜 썼더라고 ㅋㅋㅋ (놀람!!) 음ㅋㅋ 내가 널 사물에 데려온 그 날 아직도 기억나 우리 맨처음에 다목적실 갔을때 완전 언니 오빠들이 장구랑 북도 엄청 잘치고 , 꽹과리도 판타스틱하게 잘쳤는데 지금은 어디서 부터 잘못된지도 모르게 엉망이 된것같아. 운영도 잘안되고 ㅋㅋ 그래도 애들 어영부영 잡아서 대회도 나가고 축제준비도 하고 나름 짜증나기도 한데 재미있기도해 가끔 장구를 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바꿀수 없다는게 현실....ㅠㅠㅠ 내가 가끔? 툭툭치고 깝죽거려도 받아주는데 언젠가 부터 니가 신기하더라고 ㅋㅋ내가 너한테 툭툭치는만큼 나한테 툭툭 쳐봤더니 ㅋㅋ 너무 아픈거야 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널 존경했어 ㅋㅋ 그래도 나떄문에 너의 맷집이 진화했잖아? 좋은거야 ㅋㅋ 그러니 앞으로도 툭툭칠께^^ 그나저나 겨울방학이 오는건 좋은데 해법에서 썩혀야 된다는게 너무 싫다...ㅠㅠ 놀고싶은데.,, 해법선생님이 에버랜드 데리고 가실지도 참 궁금하다. 우리 내일 시간표가 어떻게 되더라? 체육이 있었나...? 물구나무좀 그만 섰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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