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마지막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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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희진 | 등록일 | 15.08.26 | 조회수 | 38 |
| 오늘은 방학 마지막날이다. 뭔가 허무하기만 하지 보람찬 느낌은 없었던 방학인것 같다. 하루 일과를 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먹고 피아노를 30분씩 치고 영어학원을 간다음에 월, 수 에는 과외를 하고 그 다음 시간은 자유시간이였다. 방학때 딱히 어디 놀러가지도 않은것 같고, 물놀이도 못갔고.........그냥 방학숙제에 찌들어산것 같다. 그나마 좋은 소식은 우리반이 기초미달인가? 여튼 아무도 안걸렸다는것과 농어촌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아...시간을 7월 17일로 돌리고 싶다. 아님 8월1일도 나쁘지 않다. 진짜 눈깜빡할사이 방학이 지나가 버렸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1월달에 할머니네집에서 애들한테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안부 전한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ㅋ 벌써 8월달이 다 끝나간다니...이러다가 졸업도 금방올껏같다. 것보다 내일 어떻게 일어날지도 미지수이다. 항상10시40분쯤에 일어났는데!!!! 3시40분떙겨서 일어날려면 일찍자야하는데 이미 늦게자는습관이 방학때 생겨버려서.....그냥 망한것 같다. 내일 반에 한명쯤은 지각하는사람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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