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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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진 | 등록일 | 15.06.04 | 조회수 | 43 |
오늘도 역시나 메르스로인해 한국이 떠들썩했다. 부산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있다느니, 원주에 메르스 환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거의 보였다. 아직까지 우리마을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메르스로 인해 전국 540여개의 학교들이 휴교를 한다고 뉴스에서 말했던게 기억이 난다. 충주 어린이집들도 다 쉰다고 한다. 이제 우리 학교도 휴교령이 곧 내려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메르스는 이제 남의 일이아니라 언제든지 내 일이 될수도 있다.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하고, 사람이 많은곧은 피해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에서 발표를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다 아는 사실말고 뭔가 국민들이 모르는 메르스에대해 발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메르스에 관해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주위에서도 보인다. 이런면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이 아니라고 본다. 미국 같은경우, 메르스 확진 환자를 11일 만에 퇴원 시켰다는데 우리나라는 3차감염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참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처음에 메르스 메르스 뉴스에서 이야기 할때, 나는 성완종 리스트를 누그러들게 하기위해서 정부가 많이 하던짓을 또 다시 하는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다른것 같다고 뒤 늦게 느꼈다. 몇달 전만해도 에볼라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메르스를 걱정해야한다니, 솔직히 에볼라는 남일처럼 느껴졌는데.... 메르스는 언제 내가 걸릴지 모르는 일이라서 많이 걱정이된다. 난 아직 못해본게 많은데 어서 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근데, 중동국가 말고 다른 나라들은 메르스 환자 발생수치가 1~4명밖에 안됬는데 우리는왜 점점 늘어나는지 모르겠다. 미국 과학자 들이 그러는데 초기 대응이 너무 미흡했다고 말했는데 이건 솔지히 맞는말이 인것같다. 우리나라는 꼭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방치해뒀다가 좀 심각성을 느끼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뭘 하는척을 한다. 맨날 이런식이다. 또한 대통령은 아무런 방침이 없다. 국회의원도 대통령도 보건복지부 장관도 그냥 다 잘못 뽑은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루빨리 메르스가 누그러 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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