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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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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4.02 조회수 24

2015년 4월 2일 목요일


 오늘이 개교기념일인것을 깜빡하고 아침에 일어났더니8시 였다. 아....학교가는데 30분남았는데 걸어가는데 10~15분정도 걸리는데 밥을 먹을것인가 말것인가를 무지하게 고민했다. 엄마한테 달려가 왜 안깨웠냐고 물어봤더니 오늘 학교 안간다고 했잖아라는 말씀을하셨다. 아?? 아...맞다 오늘이 개교기념일이였다... 분명히 어제 새벽 3시에 자기전에 아싸 늦게 일어나야지 하고 맘놓고 잤는데 아침 8시부터 5시간 자놓고 이게 뭔 소란인지.;;; 이미 잠은 다깨서 다시 잘수는 없었다. 8시에 아침밥을 먹고 집에서 뒹글뒹글하다가 2시에 학원을갔다. 학원을 가니 애들이 별로 없었다. 일찍끝난 나는 선영이와 윤주와 같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초등학교를 갔다. 오랜만에 김윤기 선생님을 만나서 좋았다. 쫌 아쉬웠던건 우리가 초등학교에 있었을때 계시던 선생님이 김윤기선생님밖에 없었다. 김윤기 선생님도 내년에 가신다는데....어차피 나도 내년에 고등학교간다. 초등학교 음악실에 가보니 초등학생때 음악실에서 있었던 판타스틱한 일들이 생각이났다. 또 2층에 많은것들이 바꿔있었다. 전시물에 초등학교때 발명품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위한 퍼즐을 만들었는데 그게 전시가 되어있었다. 선영이와 윤주랑 밤늦게 남아서 같이 작품을 만들었던것이 생각이 났다. 오늘 초등학교를 가기를 정말 잘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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