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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딸 신랑감 찾기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3.19 조회수 36

 두더지딸 신랑감 찾기라는 책을 읽었다. 평생 자식이 없는 두더지 부부가 어찌어찌하게 되어 정말 어여쁜 딸을 하나 낳았고, 시간이 흘러 그 딸이 결혼을 해야하는데 두더지부부는 딸에게 최고의 신랑감을 찾기위해 두더지 부부의 아빠가 딸의 신랑감을 찾으로 먼길을 떠난다 맨처음에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세다고 느낀 해님에게 갔지만 해님은 구름이 나를 가리면 세상은 어두워진다며  자신보다 구름이 더 세다고 두더지 아빠에게 구름에게 가라고했다.  구름에갔지만 구름 역시 바람이 불면 자신은 저 멀리 날아가 버린다며 바람을 소개해주었고,  바람에게 갔지만 바람역시 자신보다 센분이 있다며 돌부처를 소개해 주었다. 아빠 두더지는 그 동안 지쳐 힘들게 돌부처에가서 나의 딸에 신랑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지만 돌처는 나보다 더 힘이 쎈분이 있다며 두더지를 소개시켜 주었다.  아빠 두더지는 "훌륭한 신랑감을 가까이 두고도 제가 미처 몰랐군요."라고 말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등잔밑이 어둡다 라는 속담이 생각났다. 구지 가까운곳 즉 마을에서 신랑감을 찾지않고 힘들게 돌아다니는게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갔다. 뭐 나도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두더지 아빠처럼 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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