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5.김제국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15.8.3
작성자 김제국 등록일 15.08.03 조회수 6

덥다. 하루가 너무 덥다. 평균온도는 매일 확인하지만 아침부터 30도가 된다. 1년이 지나갈때 마다 여름의 평균온도가 높아지고 있는것 같다. 전년도 여름은 이정도는 아니였다고 몸이 기억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온도를 보면 항상 30도로 고정되있고 저녁이 된다고 해도 29도 낮과 밤은 1도 차이다. 여름이 이정도 온도라면 과연 겨울은 얼마나 추워질려고 이러는 것일까? 1년이 지나가면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과연 이런식으로 덥고 추워지는 것이 점점 심해진다면 미래에는 얼마나 덥고 얼마나 추워질지 궁금하다. 언제나 같이 에어컨 앞에서 낮잠이나 자면서 미래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고 편안하게 잠을 자야겠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체감온도는 30도가 넘는 다는 기분이든다. 만약 방학이 없었다면 햇빛 알러지를 버티기 위하여 겉옷을 입고 학교로 가다가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고 탈수증으로 쓰러졌을거다. 방학이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도 여전히 매미는 신명나게 울고있다.

이전글 등산
다음글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77가지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