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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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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작성자 김동윤 등록일 15.02.04 조회수 27
줄거리
     진수가 살아서 돌아온다. 전쟁에 나갔던 만도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진수가 살아서 돌아온다. 그래서 만도는 매우 설래이고 기쁜 나머지 용머리재를 단숨에 올라왔다. 그는 아들이 오정 가까이에 도착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공연히 마음이 바빠 오정이 되기 이른시간인 지금 여전히 기차역을 향해가는 것이다. 만도는 팔이 하나없는 사람이었다.
지금부터 12년 전인가 강제징용에 끌려가서 비행장을 닦고 비행기를 집어 넣을 굴을 파기위해 다이너마이트장치를 설치했다. 매번 돌아가며 불을 당기는데 만도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성냥이 불에 잘 붙지않아 겨우 불을 붙이고 나오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공습해서 굴로 들어가다 다이너마이트가 터져 팔하나를 잃게된 것이었다.
그는 종이 울자 기차가 멈추는 것을 보고 진수를 기다렸다. 그러나 진수는 보이지않고 두 개의 지팡이를 짚고 절룩거리며 걸어가는 상이군인이 보였다. 바로 이 상이군인이 진수였던 것이다. 전쟁통에 하나남은 자식마저 이렇게 되니 허무하기만 한 만도. 만도는 그런 진수를 집으로 데리고 간다. 집에가는 도중 외나무다리를 만난 만도와 진수. 만도는 질수를 업는다. 둘은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과 자책감을 가진다.
 
느낀점
    그떄당시 군인들의 고난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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