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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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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5.09.08 조회수 44

 언제까지 이길을 걸어야 하는 것 일까 지겹다.귀찮다. 짜증나고 아무것도 하기싫다 아 그냥 집에가서 잠이나 자고 싶다 그리고 문득 내 뇌리를 스치는 한 생각 "아 초등학생 때도 이 생각 했었는데 벌써 중학생이구나" 시간 참 빨리간다 그래도 빨리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 눈 한번 딱 감았다 떴을때 내 인생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 분명 답은 있었다 그리고 나는 알고 있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않는다는걸.지금도 이렇게 빠르게 가잖아.

그러니 지금 걷고있는 길을 즐겨야겠다 먼 훗날 지금 나를 생각해보면 피식웃게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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