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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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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5.04.07 조회수 54

오늘은 화요일이다 하루가 너무 길었다 왜 평일날은 이렇게 시간이 길까? 차라리 주말에 길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요즘은 모든게 귀찮다 걷는것도 뛰는 것도 학교가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씻는 것도 너무너무 짜증나고 귀찮다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진 모르겠지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다 뭔가가 예전보다 공부에 대해 더 무겁게 생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같다 그래서 조금 민감(?)해 지는 것 같다 왜 하필이면 교육열이 이렇게 치열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건지 모르겠다 난 운도 지지리 없나보다 차라리 미국같은데서 태어났으면 훨씬 자유로웠을텐데. . .

그래도 이미 태어나서 15년 하고도 4개월이란 긴 세월, 그 정도 살았으니 삶을 하찮게 보내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나도 인식하고 있다 그러니 다시 일어나서  내일을 열심히 살아가야겠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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