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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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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후예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5.01.12 조회수 59

  일단 이 화랑의 후예의 주인공'나'는 숙부님의 소개로 황 진사를 만나게된다 원래 황 진사의 원래이름은 일재,황일재였다 그러나 어느 장난쟁이가 황 진사로 부른 것인데 자기가 그 것을 그럴뜻하게 생각하여 자기도 자기를 황 진사로 불렀다고하였다 황진사는 가문을 중시하는 몰락한 선비였다 그래서 자신의 가문과조상에 대한 자부심은 꽤나 높았다 그러나 자부심만 높지 실제론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일단 이 황 진사가 굉장히 어리석다고 느낀다 이미 지나가버린 가문의 명성을 왜 그리 찾고싶어하는지 모르겠고 황 진사가 가문에 대해 자부심만 높이고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그냥 가버릴(?)것 같았기 때문에 불쌍하기도 했고 '나'의 집에 거의 매일 밥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약간 얄미우면서도 안쓰러운 것도 있었다 그리고  또 그런 황 진사를 매일 반겨주시는 숙모.숙부님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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